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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네 안에 있다.

by 이마르첼리노M posted Aug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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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네 안에 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 가운데는

갓난아이가 첫웃음을 짓는 날 모두 모여 잔치를 벌인다고 한다.

기쁨으로 빛나는 얼굴과 눈빛

아이의 첫 웃음은 사랑과 편안함에 대한 첫 표현이기 때문이다.

 

웃음은 우리를 진주처럼 빛나게 한다.

웃음으로 표현하는 삶의 즐거움

사랑받고 있음에서 나오는 해맑은 미소와 잔잔하고 고요한 평화

영의 충만함에서 나오는 맑고 환한 웃음

 

우리의 삶은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즐거움을 지닌 사람 곁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윤리 도덕의 회초리들이 만든 어둠 속에서도

오로지 지금 이 순간에 있는 것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은

즐거움이 웃음으로 피어나는 때다.

 

온갖 미숙하고 아둔한 행동들

목적의식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할 때 함께 웃을 수 있다.

삶이라는 놀이에 빠져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은

아버지의 품에서 즐겁게 노는 어린 아이처럼

주님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다.

 

하늘은 네 안에 있다.

네 안에 하늘이 있다.

숨겨진 선성을 찾아라

감춰둔 진실을 꺼내라

 

관계 속에 피는 꽃

웃음 속에 피는 삶의 향기

미소의 꽃봉오리들이 개화의 희망에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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