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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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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대축일(7,8)

오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대축일을 지냅니다.
그의 일생, 즉 출생에서 시작하여 유학시절, 사제로 서품되어 순교하기까지의 일생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출생과 유년시절
탄생: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솔뫼에서.
이름: 아명=재복, 보명=지식, 관명=대건, 세례명=안드레아
부모: 김제준(이냐시오), 고(우르술라)
순교자 후예: 할아버지 김진후(비오, 1814년 해미에서 옥중 순교)
아버지 김제준(이냐시오, 1839년 서대문에서 순교)
김대건(안드레아, 1846년, 새남터에서 순교).
이사: 1827년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 경기도 용인 골배 마을로 이사.
소년 김대건은 몸이 좀 약한 편이었지만 천성이 쾌활하고 언행이 단정하였으며, 얼굴이 맑고 고상해 보이며, 재주가 비상하여 총명했다고.

2. 유학시절
1836년 공소 순방에 나섰던 모방 나신부에 의해 신학생으로 선발.
모방 신부 앞에서 성서에 손을 얹고 장차 순명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마카오로 떠난다.
신학생으로 선발된 자: 최양업(토마스), 최방제(프란치스꼬), 김대건(안드레아). 3명.
1836년 2월 초에 최양업이 발탁되어 서울로 올라가고, 3월 14일에는 최방제가, 7월 11일에는 김대건이 서울로 올라갔다. 그해 12월에 마카오로 출발.
중국 마카오는 포르투칼 영토. 파리 외방전교회 대표부가 있었다.

3. 김대건 신부의 평범성
모방 신부의 편지:
두 명을 확정했는데, 한 명은 아직 몇 달밖에 시험을 하지 않아 자신이 없으나 또 기회가 없을 것 같아 한꺼번에 세 명을 보냅니다.
김대건은 간신히 끼어서 마카오로 가게 된 셈이다.
서울을 떠나 의주를 거쳐 심양에서 마카오로 가는데 보통 걸어서 8개월이 걸린다. 그런데 한국 신학생 일행은 7개월이 걸렸다. 1837년 6월 7일 마카오에 도착한다.
그런데 그해 11월 27일 최방제가 갑자기 병으로 죽게 되자, 그때 선생 신부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긴 기록을 남겼다. 세 명 중 가장 똑똑하고 열심하고 순종을 잘하는 촉망되던 학생이 죽었다고 쓰여 있다.
그가 죽고 난 후에는 두 명밖에 없으므로 모든 기록이 둘의 비교로 나타난다. 결과는 김대건은 최양업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김대건은 육체적으로 몹시 약했다. 키가 크고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정신력도 최양업보다는 못하다. 최양업은 판단도 좋고 재능도 갖추었는데 김대건은 판단력이 늘 좋지는 않았다. 라틴어도 최양업은 고상하면서도 어렵게 표현하였고, 김대건은 평범하게 쓰고 어떤 때는 잘못 쓸 때도 있다.
김대건의 건강에 관한 이야기는 1839년에 많이 나온다. 마카오에 민란이 일어나 필리핀으로 피난을 갔다. 마닐라에 보름 정도 있다가 도미니꼬 회 농장에서 6개월 동안 조용하게 공부를 하였다. 1839년 말에 마카오로 돌아왔는데 이때 김대건의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복통, 가슴앓이, 두통, 허리 병, 소화불량으로 괴로움을 당했다고 한다. 허리 병은 마카오에서 칠면조 집을 고치려고 대들보를 올리다가 허리를 삔 것이 화근이었다. 꽃병을 손으로 옮기지 못하고 가슴으로 옮길 정도였다고 한다.
리브와 신부의 기록:
최토마스는 기대하나, 안드레아는 걱정이다. 조신철과 유진길은 조선학생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데 그 기대가 어긋나지 않을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기대가 어긋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최토마스는 계속해서 유리한 상태에 있고 천주님께서 그의 건강만 허락한다면 조선 교회의 유익한 인물이 될 것이나, 불쌍한 안드레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는 계속해서 위통과 두통, 허리 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머리털을 보면 그의 두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 수 있다. 그의 머리 빛은 온통 회색이고 희었다. 나는 일찍이 이렇게 추한 머리털은 본 적이 없다. 또 안드레아는 판단이 늘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데플레슈 선생 신부는 난처해하고 있다. 대건이와 양업 사이에 균형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김신부 자신의 고백:
그는 1845년 초 부제로서 서울 입국에 성공하는데 이때에도 중병을 앓고 있었다.
그의 편지:
병에 걸렸습니다. 마치 오장육부가 끊어져 버리는 듯이 가슴과 배와 허리가 참을 수 없을 만큼 지독히 아팠습니다. 눈병까지 생겨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할 일도 태산같이 많은데 몸이 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음은 간절한데 업적은 미미합니다.

당시 김대건은 뜸을 많이 뜬 것 같다. 뜸 때문에 가슴에 흉터가 남았다. 해주 감영에 갇힐 때 흉터가 일곱 개 있는 자신의 벗은 모습을 보고 군사들이 북두칠성이라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놀려대고 깔깔 웃었다고 옥중편지에 쓰여 있다.

나중에 김대건의 시신을 찾을 때, 증언에 의하면 시신 찾기가 참 어려웠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교우가 김신부는 어렸을 때 한 쪽 손에 개한테 물린 자국이 있다고 증언하여 그것을 보고 찾아냈다고 한다.

1842년 말에 김대건 신부는 판단력에 오점을 남긴다.
의주 변문 가까이, 즉 중국 변문 봉황성에서 김프란치스꼬라는 조선 밀사를 만났다. 이때 김신부는 기해박해로 300명이 순교하고 주교, 신부, 자신의 아버지, 최양업의 부모의 순교소식을 처음 듣게 된다. 김프란치스꼬가 북경에서 귀국하는 사신일행을 따라가는데, 입국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 김신부는 같이 가자고 한다.
그러나 프란치스꼬는 말했다. 지금 같이 가면 즉시 교회가 탄로 나고 박해가 심해집니다.
김대건: 그럼 나 혼자 가겠다.
프란치스코: 혼자서는 못갑니다. 거지 신세를 하면 갈 수 있으나 얼마 안 가서 정체가 탄로 납니다.
그러나 김대건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혼자서 입국한다. 의주 변문을 지나 국내 쪽으로 상당히 들어와서 날이 저물자 주막에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그만 의심을 받게 된다. 중국 옷을 적당히 조선 옷으로 만들어 입은 옷이 이상했고, 머리털도 이상했고, 말씨도 서툴렀기에 의심을 받았던 것이다. 그래 거기서 즉시 도주해서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죽을 고생을 다했다고 한다. 이 일로 매스트르 신부는 비평하기를, 밀사의 이야기대로 더 이상 입국을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다.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예.
나중에 김대건 신부는 바닷길로 선교사들의 입국 가능성을 열기 위해 연평도에 나갔다가 붙잡히게 되었다.
옥중편지:
주교님의 명령을 이행한 후 다시 순위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까지 저의 여행은 징조가 좋아 보였고, 그래서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관장이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우리 배로 와서 중국 배를 물리치기 위해 우리 배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조선 법에는 공공연한 일로 양반의 배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전제한 후 배를 빌려주지 않은 이유를 다음 세 가지로 변명한다.
첫째, 주민들 사이에서 지체 높은 가문의 양반으로 통하게 되었고,
둘째, 관리에게 배를 양보하면 체면을 잃게 되고 또 이후의 원정에도 장애가 될 것이며,
셋째, 복사가 이런 경우에는 이렇게 하라는 지시를 이미 받아 놓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변명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빌려주고 잡히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4. 김대건의 위대성과 대범성
김대건은 비록 체력은 약했지만, 놀라운 정신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체포된 이후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담대히 증거 했다.
불굴의 정신력, 놀라운 순교정신이다.
새남터에서 순교하기 직전 마지막에 한 마디 남겼다.
나의 마지막 시간이 다다랐으니 잘 들으시오. 내가 외국인과 연락한 것은 나의 종교를 위해서이고 나의 천주를 위해서입니다. 이제 내가 죽는 것은 그분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 영원한 생명이 바야흐로 시작되려 합니다. 여러분도 사후에 행복하려면 천주를 믿으시오.

5. 엄청난 고생과 그 극복
-유학을 가기 위해 7개월간 걸어서 마카오에 간 일.
-유학 중 어려움(가족에 대한 그리움, 음식과 언어 등 문화의 차이).
-필리핀에서의 생활. 그때 그는 망고 나무 아래에 앉아 고국에서 보내 온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끝없는 남태평양의 수평선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울었다는 망향의 전언이 있다. 지금 그곳에 김대건 성인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그곳 롬롬보이의 주보성인으로 모셔져 있다.
-제1차 입국 시도 때의 죽을 고생: 1842년 12월23일 가난한 나무꾼으로 변장하고 엄동설한에 변문으로 나갔다가 밀사 김프란치스꼬의 이야기를 듣고 무대보로 입국을 감행하였는데 그는 죽을 고생을 겪었다. 그의 말대로 수호천사가 아니었더라면 죽었을 것이다. 기진맥진 쓰러졌는데 천사가 나타나 빨리 일어나 걸으라고 하여 동사하지 않고 구사일생함.
-제2차 입국 시도, 두만강 국경 탐험. 1843년 페레올 고 주교의 명에 따라 주교의 축복을 받고 팔가자를 떠나 3월 훈춘에 이르고, 두만강을 건너 경원에 이르기까지 2개월간 끝없는 북만주의 겨울 벌판 2천 리 길을 걸었다. 그곳에서 가까스로 조선의 밀사를 만나는데 성공함. 그러나 입국의 길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제물포에서 황해를 가로질러 상해로 떠나는 엄청난 일. 그는 “밀어붙이기”식으로 조선 입국에 성공하여 서해안 탐사를 마치고 작은 배를 구입, 선원들을 모집해서 무모할 정도로 항해를 시작하였다. 정말 그것은 죽음을 불사한 것이었다.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이 항해에서 그는 두 번의 풍파와 해적을 만나 사선을 넘나들었다.
-다시 그 작은 배를 수리하고 주교와 안 신부를 태우고 조선입국을 위해 상해에서 출발. 이번에는 풍파에 밀려 제주도까지 표류하였다.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천신만고 끝에 그는 강경 부근 황산포에 상륙하는 데 성공하였다.
-어머니를 만날 시간이 없이 바쁘게 성무에 종사함. 어머니와 헤어진 지 10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겨우 며칠을 함께 보내고 또 헤어져야 했고 1년 뒤에는 영영 헤어지게 되었다. 그는 옥중에서 순교를 앞두고 페레올 주교에게 눈물로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공경하올 주교님, 저의 어머님을 주교님께서 보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10년 동안이나 떨어져 있다가 겨우 며칠 동안을 자식과 만나는 일이 허락되었습니다만, 이제 그 자식은 다시 떨어져 갑니다. 원컨대 주교님은 어머니의 슬픔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6. 결론
우리는 위에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인간다운 면모를 보았다. 그리고 인간을 뛰어넘은 위대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았다. 인간적인 면에서 우리는 다 부족하기 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느님을 증거하고, 신앙의 위해 헌신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지금 영광을 받고 계시는 성인에게서 불굴의 신앙생활을 본받자.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느님을 증언하신 그 얼을 본받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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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사랑해 2007.07.06 01:13:54
    참, 신부님, 평화의 사도에서 신부님 모습 사진으로 뵈었어요...
    이제 신부님 글 읽을때 활짝웃으시는 모습도 그려보며 읽게되니 참 좋습니당^---^
    저도 한 인물 하는데...^^* (실은 화소가 한참 불량^^* 하지요...ㅋㅋ)
    성 프란치스코 사부님 사랑하는 한 마음이니 언젠가는 오프라인에서도 기쁘고 반갑게 뵈올 날 있겠지요?^---^
    묵상글들...정말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요즘도 프린트해서 읽냐구요? 아~~물론이지요^---^
    신부님, 행복하세요....^0^
    저도 행복!!^0^
  • ?
    홈페이지 사랑해 2007.07.06 01:13:5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단어가 유난히 많이 들어가는 날의 일기...
    그 날을 다시 복기하듯^^(실으 저 오목만 둡니당^^*) 일기를 읽어내려가다보면,
    일기의 끝맺음이 아주 큰 기쁨으로 엄청 상기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그 기쁨이 크면,
    그 오밤중에 넘치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어 혼자 넘 기뻐 울기도 하고
    (정말이지 너무 기뻐도 눈물이 납니다, 그쵸?^^*)
    거실로 나와 서성이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성 김대건 신부님에 관해 정성스레 올리신 글 찬찬히 읽으며,
    자꾸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단어가 떠 올라서요...
    참 멋진 단어지요?^0^
    불도저처럼, 힘있게,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오늘 올려주신 글은 넘 훌륭한 Report 입니다....^0^, 멋져요!!!
    울컥 눈물 나다가...아!! 하고 감탄하다가... 엇! 이런 면도 있으셨구나!.. 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눅눅한 장마철이지만, 맘 만은 보송보송한 매일매일 보내시길 바래요...
    건강!! 하시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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