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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나는 계속해서 같은 주제가
말씀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다윗과 요나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겐 요나단과 같은 친구,
도반, 영적인 벗이 필요함을 생각하였고,
그래서 영적동반자를 주십사 기도하였다.

또 사도 바오로의 회개를 묵상하면서
하나니아스와 같은 조력자가 필요함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하느님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조력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티모테오와 티토 또한
사도 바오로의 조력자들이 아닌가!
이러한 조력자들이 있었기에
그 어려운 선교여행 가운데서도
하느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선교소명을
꿋꿋히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 예수님께서도
이제 고향 나자렛을 떠나
성도 예루살렘이 아닌
북쪽 변방 갈릴레아에 자리잡으시고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
조력자들을 구하는 일이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마저도
이러한 조력자들 없이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실 수 없었는가보다!

어제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그리고 평신도들이 함께하는
인터넷 까페 주년이 되어 피정을 하는데 다녀왔다.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러한 하느님 나라를 위한 조력자들을 보내주신다.
아니
우리 스스로가 바로 이러한 조력자가 되기를 희망하신다.

오늘
조력자들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는 예수님과 더불어
우리도 하느님 나라가 바로 여기 임하심을 체험하고
선포하도록 하자.
그리고
우리에게 조력자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자.
또 나도 하느님 나라를 위한 조력자가 되어야 함을
다시한번 되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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