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444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설 연휴 시작과 더불어
사순절이 시작되네요.
올해는 사순절이 참으로 일찍 찾아옵니다.
어쨌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또 사순절의 은혜도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떡국을 먹고 또 나이가 한 살 더 늘어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순절로
영적인 나이도 한 살 더 먹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사순절의 시작에 듣게 되는 메시지들을 한번 종합해 보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오.
사순절은 회개의 시기입니다.
회개는 내 중심의 사고에서 하느님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는
일입니다.
만사를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하면 어떨까요?

2.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명심하시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잊지말도록 합시다.
먼지일 따름이라는 것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립시다.
나는 없어져야 할 존재임을 늘 의식합시다.

3. 하느님과 화해하시오.
하느님과 화해합시다.
그를 위해 먼저 이웃과 화해합시다.
그보다 먼저 나 자신과 화해합시다.

4. 자선을 베풀고 기도하고 단식하시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부정적인 말이나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과 생각으로 대합시다.

좀더 성당에 앉아 있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합시다.
홀로.. 조용히...

그리고 육신을 더욱더 절제합시다.
겨우내 피둥피둥 살쪄있는 몸둥아리를
비워내는 작업을 합시다.
그리하여 보다 맑고 깨끗한 숨으로
그분을 들이마시도록 합시다.

~~~~~~~~~~~

이 은혜로운 시기,
이 구원의 시기
그냥 또 흘려 보내야 할 것인가!!!
그냥 또 돌아온 시기가 아니라
정말 은혜와 구원의 시기일 수 있게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자매형제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은혜충만 하십시오.
구원의 기쁨을 만끽하십시오.
그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대건 2008.02.06 08:59:19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자신을 내어주시고,
    그 고통의 길을 걸으시면서 참 인간이며 참 하느님이심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형제와 함께
    즐거운 사순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 삶을 향해.. 아자!
  • ?
    홈페이지 당쇠 2008.02.06 08:59:19
    하느님과의 화해, 이웃과의 화해, 나 자신과의 화해,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 자기 사랑
    저도 이것을 사순 시기의 목표로 삼아야겠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Nov

    연중 32주 토요일-의심이 낙심이 되는 우리의 믿음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오늘 드신 비유가 과연 적절한지에 대해 저만이 아니라 여러분도 의아해 하실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고픈 얘기는 ...
    Date2016.1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183
    Read More
  2. No Image 11Nov

    연중 32주 금요일-욕망과 불안을 파고드는 종교사기꾼들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날에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오늘의 독서 요한의 편지는 속이는 자, ‘그리스도의 적’에 대해 얘기합니다. 속이는 자들이 세상에 많이 나왔으니 속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
    Date2016.1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340
    Read More
  3. No Image 10Nov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하느님의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여기나 저기에 있다고 공간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수님게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되신 말씀이 우리 가운데 계시기 시작했기 때문에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우리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
    Date2016.11.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36
    Read More
  4. No Image 10Nov

    연중 32주 목요일-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

    사회가 아주 혼란스러울 때 난리 난리해도 이런 난리 없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사회가 이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요즘 시국얘기고 길을 가다가도 그 얘기를 흔히 듣습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3회원이 국가 영보 책임을 맡고 있는...
    Date2016.11.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1714
    Read More
  5. No Image 09Nov

    라떼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세우기 전에 먼저 허물어라!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오늘 주님께서는 성전을 허물라고 말씀하신 다음 그러면 당신이 성전을 다시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허물라고 하신 겁니까?   그것이 오늘 복음에서는 유다인들이라고 ...
    Date2016.11.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357
    Read More
  6. No Image 08Nov

    연중 32주 화요일-쓸모없는 종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하느님이 시키신 대로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으로서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너무 심한 말처럼 느껴지고 더 ...
    Date2016.11.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385
    Read More
  7. No Image 07Nov

    연중 32주 월요일-나는 어떤 사람?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오늘 독서와 복음은 이런 묵상을 하게 합니다.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 감독될 ...
    Date2016.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65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 1289 Next ›
/ 12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