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137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래 전부터 해오던 것 중의 하나가 신문 훑어 읽기입니다.
제목을 훑어 읽다가 더 읽을 필요가 있다 싶으면 더 읽고
대부분은 제목만으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짐작합니다.
훑어 읽는 것 중에는 책 광고를 보는 것도 포함됩니다.
얼마 전에 본 책 광고 중에 “긍정의 힘”이라는 광고를 봤습니다.
안 읽어봤지만 짐작컨대 긍정이나 부정이나 어떤 힘이 있는데
긍정은 긍정하는 대로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오늘의 루카 복음은 마태오 복음과 달리
돈 주인이 열 사람에게 똑 같이 한 미나씩을 주고 떠납니다.
똑 같이 한 미나를 받았지만
어떤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열 미나를 벌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이 비유를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저는 자기 생각대로 되돌려진다는 뜻풀이를 합니다.
Positive Thinking을 하는 사람에게는
생각하는 그대로 그리고 그 만큼 좋은 결과가,
Negative Thinking을 하는 사람에게는
생각하는 그대로 그리고 그 만큼 나쁜 결과가 되돌려질 것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삶의 태도 중의 하나가
해 보지도 않고 안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안 할 것이니 말입니다.

우리는 될 것이다 안 될 것이다를 먼저 생각하지 말고
의미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의미 있으면 하는 것이고 없으면 아니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얼마만큼 이루어지는지는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노력과
하느님의 은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마니또 2008.11.27 08:51:14
    웃는 목사(smile precher)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가장 영향력있는 목사로 꼽히는 늘 웃는 모습의 조엘 오스틴목사님 '긍정의 힘'..2005년 출판되어 200만부를 넘은 베스트셀러..꿈과 비젼, 가능성에 대해 많은 메세지를 던져줍니다.그 책의 목차 중에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보면서 신부님생각을 했어요..^^*
  • ?
    홈페이지 돌담길 2008.11.27 08:51:14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노력과 하느님의 은총을 구하며 오늘도 저의 길을 차분히 걸어갑니다. 모셔가요 신부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8Jan

    설 명절-명절이 명절다우려면

    솔직히 얘기해서 수도원의 설 명절은 명절 같지 않습니다. 억지춘향이라고 하는데 억지명절입니다. 이것은 성탄절이나 부활절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수도자들이기 때문에? 풀어 얘기하면 세상 명절에 초월한 수도자들이기 때...
    Date2017.0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112
    Read More
  2. No Image 27Jan

    연중 제3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하느님 나라에 대해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씨를 뿌려 싹이 터서 자라는 것을 농부가 모르듯이,  하느님 나라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듯이,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
    Date2017.0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433
    Read More
  3. No Image 27Jan

    연중 3주 금요일-저절로 된다구요?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놓으면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 되는 모른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한다.”   주님께서는 오늘 하느님 나라를 씨 뿌리는 것에 비유하시고, 씨 중에서도 겨자씨를 뿌리는 것에 비유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복음을...
    Date2017.0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993
    Read More
  4. No Image 26Jan

    성 디모테와 성 티토 축일-같이 타오를 불은 누구?

    성 디모테오와 티토 축일을 오늘 지내는 이유는 어제 회심 축일을 지낸 바오로 사도의 뒤를 이은 사람이 이 분들이었기 때문이고, 성 디모테오와 티토 축일을 같이 지내는 이유는 두 분 다 바오로 사도가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관계...
    Date2017.01.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413
    Read More
  5. No Image 25Jan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축일-나는 여쭙고 뭘 하고 있나?

    무릇 모든 축일의 기념이 그러하듯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을 기념하는 것도 바오로 사도를 위한 것이 아니고 축일을 지내는 우리를 위한, 특히 나를 위한 것이고 그런 것이어야 합니다. 바오로 사도가 회심했다면 나도 회심하는 축일이어야 된다는 뜻입니...
    Date2017.01.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1738
    Read More
  6. No Image 24Jan

    연중 3주 화요일-죗값을 가장 잘 치르는 법

    “당신께서는 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아뢰었습니다. ‘보십시오,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구약에서 번제물이나 속죄 제물을 바치는 얘기를 들을 때 ...
    Date2017.0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1450
    Read More
  7. No Image 23Jan

    연중 제3주간 월요일 복음나눔 묵상 -생명의 근원-

    T.평화를 빕니다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은 마치 땅에 뿌려진 나무씨앗과 같을 것입니다. 씨앗이 자라 뿌리를 내릴 수가 있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땅이 있기 때문입니다. 땅이 없이는 씨앗도 또한 뿌리를 내릴 수가 없을 것...
    Date2017.0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일어나는불꽃 Reply0 Views61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 1298 Next ›
/ 129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