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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예수님의 최후

by 박장원 posted Apr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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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십자가 경배 예절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세상 구원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습니다.
구속이란 말은 옛날 말인데,
돈을 주고, 즉 대가를 지불하고 다시 샀다는 뜻입니다.
십자가가 바로 대가입니다.
엄청난 대가였습니다.
십자가의 대가를 치루고 인류를 죽음에서 다시 찾았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비장한 각오를 하고,
체포되어 끌려갑니다.
반대자들은 예수님을 대사제에게 끌고 가서 심문을 받게 하고,
사형에 처할 죄목을 어렵게 찾았습니다.
무엄히도 메시아를 참칭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심문을 받게 합니다.
십자가에 못을 박아 줄일 음모를 이미 꾸몄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투사로 둔갑시켜 역적에게 적용시킨 십자가형을 얻을 심산입니다.
그냥 죽여서는 죄질이 너무 크다고 생각했고,
큰 수치를 안겨서 죽일 심산이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를 심문했지만 독립투사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았습니다.
이 사람은 십자가형을 받을 사람이 아니오.

반대자들은 이론으로 안 되니까,
우격다짐으로, 나중에는 밀어붙이는 식으로 밀고 가서
결국 빌라도의 항복을 받아,
십자가형을 어렵게 얻어냅니다.
빌라도는 어찌 해볼 도리가 없었습니다.
속수무책이었고,
비겁하지만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말씀도 없이 순순히 결과에 승복하고 맙니다.
변명도, 반항도 없었습니다.

드디어 십자가형이 집행됩니다.
가시관, 채찍, 모욕, 구타, 십자가 짐, 십자가 못 박음, 죽음.....죽음확인, 매장...

이렇게 예수님은 지상 생활을 비참하게 끝내게 됩니다.
언뜻 패배요, 비극이요, 무력이요, 수수께끼입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실 때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람의 아들은 높이 들려야 한다.
그때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내게로 오게 할 것이다.
나는 고난의 시간을 겪으러 왔다.
이것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나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고 왔다.
나는 아버지에게로 돌아간다.

우리는 조용히 이 날을 지냅니다.
깊은 묵상 속에 지냅니다.
성령이 오셔서 십자가의 이치를 알도록 기도합니다.
기도할 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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