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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Oct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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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루카 11,24-26)

사탄이 떠나간 자리
그리스도께서 는 유대인 군중이 당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아시고 쉬운 말로 설명하
십니다.... " 온갖 불결함으로 가득 찬 이집트의 법과 관습을 쫓아 노예로 살이가는 동안 그들은 부정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악한 영이 그들가운데 거했습니다 사악한 자들의 가슴이 그들의 거처니까요. 하느님의 자비로
모세에 의해 해방되어 하느님에 관한 참지식의 빛으로 인도하는 율법을 스승에게 받자, 그들을 점령하고 있던 더럽고 사악한 영이 쫓겨났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구원자를 배척하자, 더러운 영이 다시 그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들의 가슴이 텅 비어 있고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보고 돌아와서 자신의 거처로 삼은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5 구마사 예수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다: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다. 저분이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들도 복종하는구나”(마르 1,27). 하지만 율사들은 이 새로운 가르침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가 베엘제불에 사로잡혔다’ 느니 ‘귀신 두목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낸다’ 느니 하였다." (마르 3,22). 여기서 율사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애써 감추려 한다. 더러운 영이 자기 안에 있는데 그들은 마치 예수님이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것처럼 말했다. 하지만 예수께서 하느님에 대해 말씀을 하시면 더러운 영들은 어김없이 제 모습을 드러냈다.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는 사람은 하느님과 자기 자신을 올바로 볼수 있고 그 말씀을 통해 진정한 삶의 길을 체험하게 된다.(8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테르툴리안
인내의 승리
우리의 인내는 하느님 곁에서 충실하게 작용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이 고통받은 불의를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면 하느님께서 그것을 복수해주신다. 어떤 손실을 입은 것이 있으면 하느님께서 그것을 회복시켜주신다. 아픔 속에 있으면 하느님께서 의사가 되어주신다. 죽음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하느님께서 새로운 생명에로 일깨우실 것이다. 만약 하느님께서 우리를 돕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인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다. 인내는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것이면 무엇이든 존중한다. 인내는 모든 계명들 곁에 함께 있다. 인내는 믿음을 강화하고, 평화를 정착시키며, 사랑을 증진시키고, 겸손을 유도하며, 참회하게 하고, 보속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숭리를 보장한다. 인내는 육체를 다스리고. 정신을 보존하며, 입놀림을 감시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주먹을 자제시킨다. 인내는 유혹들을 짓밟아 뭉개며, 화와 짜증들을 없애고, 순교를 완성시킨다.
인내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부유한 사람들로 하여금 절제하게 하고, 환자들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건강한 사람들을 지켜 나간다. 인내는 믿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이방인들을 믿음에로 이끌어 들인다. 인내는 종이나 주인에게나 똑같이 작용한다. 인내는 여인들을 아름답게 하고 남자들을 완전하게 한다. 소년들도 인내를 좋아하고. 젊은이들은 칭송하며, 나이든 사람들도 존중한다. 인내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함께하고 좋은 결과를 낳는다.
하느님의 성령이 오면 인내는 결코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늘 따라다니는 수행원이다. 우리가 하느님의 성령과 그 수행원인 인내를 동시에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하느님의 성령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 수 있겠는가? 나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수행원과 봉사자가 함께하지 않을 경우 하느님의 성령은 어디서나 그리고 언제나 갑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약 수행원의 도움이 결여된 상태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과 반대들이 엄습해 온다면, 그는 그것들을 잘 해결해 내면서 끝까지 견디어 내지 못할 것이다.(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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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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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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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10.07 20:53:32
    카페 곳곳에 이러한 내용 많이 있습니다.도와주세요 제발
  • ?
    홈페이지 가온 2022.10.07 05:36:26
    묵상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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