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30,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요한 14,27)

내적인 평화를 가져다주시는 그리스도
완전하게 된 이들은 세속적인 것들에 쉽게 영향받거나 두려움 때문에 걱정에 잠기거나 의심에 휘둘리거나 공포에 질리거나 고통에 지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해안에 있는 것처럼, 몰아치는 파도와 세상의 폭풍을 거슬러 믿음의 닻을 내리고 흔들림 없이 차분한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산란해지거나 겁을 내는 일이 없도록,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를 증명한 이들의 영혼에 내적인 평화를 가져다주심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떠받
쳐 주십니다...
평화의 열매는 마음에 혼란이 없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의로운 사람의 삶은 잔잔하지만 불의한 사람은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불경한 사람은, 사람들이 대개 다른 사람에게 얻어맞는 것과 달리 자기 자신의 의심에게 더 많이 두드려 맞으며, 그의 영혼에 난 상처 자국은 다른 사람들에게 채찍을 맞은 이들의 육체에 난 상처보다 더 깊습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이제까지 엑카르트는 창조계가 은혜로 충만하다는 사실, 하느님 안에서 모든 존재가 평등하다는 사실 모든 존재가 하느님에 관해 말하는 말씀 – 책 - 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본 설교에서 그는 인간의 창조로 방향을 바꾼다. 창조의 하느님을 찬미했던 시편 저자처럽, 그도 하느님이 영혼을 숭고하게 창조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보면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 주십니까?
그를 하느님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손수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발밑에 거느리게 하셨습니다.
크고 작은 온갖 가축과
들에서 뛰노는 짐승들하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통틀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시편 8,3-8).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5-19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십자가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한 그 순간 당신은 당신께 잘못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평화의 말씀을 선포하셨으니 감사와 찬미를 드리나이다! 모든 고통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 마음에 평화를 간직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원수들을 축복하며 기도해 주심으로써 저희에게 평화에 이르는 길, 곧 용서와 화해, 기도와 감사를 보여주셨으니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당신은 저희가 늘 평화를 그리워함을 아시나이다. 갈등을 겪고 있거나 사람들과 화해하지 못하면 행복해질 수 없음을 아시나이다. 예수님,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릇된 길을 가며 마음에 사랑이 없는 이들, 화해하기를 거부하는 이들의 이름으로 제 마음을 활짝 여나이다.
0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저희에게 화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 사람들과 갈등을 겪고있는 이들과 용서할 힘이 없는 이들을 봉헌한다.)(249)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