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18.10.17 08:07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조회 수 237 추천 수 2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바오로 사도는 로마서에서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의롭게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더 이상
'믿음으로만'이라고 해석하지는 않지만,
바오로 사도는 그것을 통해서
율법의 행위만으로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즉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리사이들도
똑같습니다.
율법의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
십일조를 내는데,
그 행위만으로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할 바를
다 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구원 받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오로 사도처럼
율법의 행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더 심각한 모습은
율법 교사들의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율법의 규정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지키지 않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자신들도 율법의 규정을 지키다 보면,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될텐데,
자신들은 지키지 않다보니,
자신들이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 규정들이
얼마나 힘겨운 짐인지 알지 못하고,
그래서 그들이 거기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규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규정을 지키지 않는 자신들에 대해서는
온갖 핑계를 대곤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의 규정을 반대하지는 않으십니다.
오히려 오늘 복음에서처럼
그 규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규정을 지켜가면서,
그 안에 담긴 의미도 함께 생각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규정을 더 충실히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의미를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다른 모습 때문에
그 규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안에도 적지 않은 규정들이 있습니다.
그것의 의미를 잠시나마 생각해보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서로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9Apr

    성토요일

    2019.04.20. 성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5212
    Date2019.04.1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95 newfile
    Read More
  2. No Image 19Apr

    주님 수난 성금요일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마지막 말씀은 '다 이루어졌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루신 일은 자신의 일이라기 보다는 아버지 하느님의 일임을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해 오셨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 때문에 아들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 일을 ...
    Date2019.04.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65 new
    Read More
  3. 18Apr

    성금요일

    2019.04.19. 성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5192
    Date2019.04.1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0 file
    Read More
  4. No Image 18Apr

    성 목요일-Endless Love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여라.”   En...
    Date2019.04.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74
    Read More
  5. 17Apr

    성목요일

    2019.04.18. 성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5182
    Date2019.04.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56 file
    Read More
  6. No Image 17Apr

    성주간 수요일-수치를 당하지 않는 비결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시고,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나는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
    Date2019.04.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780
    Read More
  7. No Image 16Apr

    성주간 수요일

    엇그제 우리는 마리아가 예수님께 삼백 데나리온어치 향유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리아는 그것이 결코 아깝지 않았으며, 그녀가 할 수 있었다면 더 비싼 향유도 아낌없이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녀에게 있어서 예수님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
    Date2019.04.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5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88 Next ›
/ 6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