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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Sep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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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루카 8,2-3)

예수님의 본보기를 따르는 사도들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거룩하게 살아가는 여인들을 데라고 다녔으며, 그 여자들이 자기들 재산으로 사도들의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댔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 복음서를 읽고 사도들이 예수님의 본보기를 따라 그렇게 했음을 알라고 하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메튜 폭스의 서문에서
‘생태학’의 시대는 반드시 우주론의 시대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는 ‘집’을 뜻하고. 우리의 집은 우주 자체이기 때문이다.
엑카르트만큼 우주를 열정적으로 찬미하고 자각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의 우주 사랑은 새로운 창조가 펼쳐지고 있는 우리의 시대를 능히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은 언제나 “시작하고” 계시다고 엑카르트는 주장한다. 우리는 같은 종으로서 같은 혹성에서 똑같이 시작하고 있다. 이 경이로운 사실을 앎으로써 우리는 놀라우신 하느님을 깨닫게 하는 널돋움에서 널을 뛰게 될 것이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탁월한 신비 서적들을 펴내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신비주의 - 아름다움과 신비 - 는 우주의 이야기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
더욱이. 환경 의식은 “둥근” 의식이다. 그것은 엑카르트가 말한 대로, “우리를 완전히 에워싸고 있는 주위에서" 하느님을 찾는 만유내재신론의 의식이다. 엑카르트야말로 우주론을 재발견하고, 생태계와 환경에 눈뜬 대가다. 엑카르트가 가르친 ‘버림과 그대로 둠’ 은 소위 “제 1세계” 문화를 압도하고 있는 중독과 같은 긴급한 문제룰 처리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영적인 여행을 하고 있으며 신비가가 될 수 있다고 엑카르트는 가르친다. 이 가르침은 에이즈 환자와 병구완을 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가르침이다. 그러한 여행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감옥에 갇힌 사람도 엑카르트와 같은 신비가의 가르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 그들은 서로를 이해할 것이다.(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여러분은 이 말을 어떻게 “항상 기뻐하시오”라는 말과 연결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과 기뻐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근거에서 발생합니다. 눈물은 어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나서 영혼에 큰 충격을 주어 넋을 잃게 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기쁨은 어떤 좋은 일이 발생할 때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느끼는 것입니다. 이 둘이 외적으로, 육체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각각 다릅니다. 슬퍼하는 사람은 창백하고 찬 회색 빛을 띱니다. 그러나 기뻐하는 사람은 영혼이 춤추고 싶어하고 그 기쁨을 밖으로 분출하고자 하여 붉은 얼굴빛으로 피어오릅니다.
이 모든 것에서 우리는 성인들의 슬픔과 눈물도 하느님께 대한 사랑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당신들이 사랑하는 하느님을 바라보면서 기쁨을 키워 갑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돌보는 사람들을 염려하고 그들의 죄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로 그들을 정화시키고자 합니다. 그것은 마치 해변에 서 있는 사람이 바다에서 난파를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동정심을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해변에 서 있는 사람은 난파를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염려하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지켜 갑니다. 이와같이 다른 사람들의 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자신의 기쁨을 유지해 나갑니다. 이들은 형제들 때문에 눈물을 흘림으로써 하느님으로부터 기쁨을 받기 때문에 자신들의 기쁨을 오히려 증가시켜 갑니다.(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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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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