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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Sep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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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마태 25,2)

다섯 가지 감각
육신에 생기를 주는 모든 영혼은 다섯이라는 수로 나타냅니다. 영혼은 다섯 가지 감각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이 다섯 문을 통해서만 무엇을 인식합니다. 옳지 않은 것을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냄새 맡지 않고, 맛보지 않고, 만지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그 깨끗함 때문에 이 비유에서 처녀로 불립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예수 - 나와 하느님의 관계
기도하려고 조용히 묵상하노라면 종종 의심도 든다. 하느님은 내가 한세상 좀 더 편히 살려고 상상해 낸 존재가 아닐까? 정말 하느님은 누구일까? 하느님은 그저 만물을 관통하는 비인격적인 힘일까? 이런 질문과 의심이 밀려올 때 예수님을 바라보면 위안이 된다.
예수님은 실제로 사신 분이다. 그분 안에서 나는 하느님과 대면한다. 내가 예수님의 모습들을 묵상하면 하느님을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된다. 예수님이 하느님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예수님 안에 생생히 살아 계시다. 하느님은 예수님을 통해 용서하시는 분, 용기 주시는 분, 자비로운 분으로 내게 다가오신다. 다가와 말 건네시고 바라보시며 손으로 쓰다듬어 주시는 분으로, 나의 ‘그대’로서 내 앞에서 영롱하게 빛나신다. 예수께서 필립보 사도에게 약속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나를 본 사람은 이미 아버지를 보았습니다."(요한 14,9). 나는 이 말씀을 묵상하며 스스로 묻는다: “그 말씀이 옳다면 나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과 다른 피조물을 어떻게 체험하고 있을까?”
이런 예수님을 통해 나는 하느님의 신비와 삶의 신비를 깨닫는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하느님과 나의 관계는 더욱 인간적이 되고 다정해진다.(23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8-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나는 나의 고난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지속적인 기쁨과 결코 파괴될 수 없는 쾌활함의 원인이 아니겠습니까? 아니면 혹시 실컷 먹고 마시며 폭신한 침대에 누워 감미로운 음악 속에 취해 있는 사람이 충만한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으로 믿습니까? 그런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현명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 결국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임을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이들과 달리 미래에 다가올 영원한 삶을 위해 이 세상살이에서 시간 속에 사라지고 말 물건들을 영원한 것들과 바꾼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삶을 내 놓은 사람들이 바빌론의 세 젊은이들처럼 불속을 거닌다 하더라도(다니 3,21), 사자들과 한 곳에 갇힌다 하더라도(다니 14,31), 고래 뱃속에 삼켜진다 하더라도(요나 2,1),. 우리는 이들을 행복한 사람으로 찬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기쁨 속에서 살면서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슬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나중에 선사될 좋은 것들에 대한 희망 속에 이들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하느님을 위해 기꺼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용기 있는 전사들은 이 다음에 받을 영광에 대한 희망으로 적들의 공격을 영웅적으로 견디어 나갑니다. 전투를 위한 훈련 학교에서도 적의 공격에 용기를 잃지 말고 오히려 그 적을 더 맹렬히 공격하도록 가르칩니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입은 상처가 주는 고통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덕을 쌓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예상치 않은 일에 의해 나쁜 경험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으로 기쁨이 흐려지도록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통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로마 5,3-5). 사도 바오로는 다른 구절에서 우리에게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항구하도록 요청합니다(로마 12,12). 희망은 덕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동반자로 기쁨을 주는 존재입니다.(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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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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