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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3년 5월 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y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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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5월 2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요한 10,27)

목자의 목소리
목자의 ‘목소리’란무엇입니까?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루카 24,47). 이것이 목자의 목소리 입니다.
여러분이 양 떼이거든, 그 목소리를 알아듣고 따르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8. 스승 예수
「산상설교」는 「주님의 기도」에 대한 해설이다 「주님의 기도」는 단연 「산상설교」의 중심이다. 그 기도는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친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하느님을 아버지로 체험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신다.
「행복선언」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는 기도말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이 거룩해지고 인간 자신이 복된 사람이라는 것을 체험할 때 하느님의 이름도 거룩해지고 하느님의 거룩하심이 드러난다. 「소금 은유」와 「빛 은유」(마태 5,13-16 참조)를 들으면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는 기도말의 뜻을 알게 된다. 제자들의 새로운 태도를 통해 하느님 나라를 지상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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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 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성찰 주간>
생태 실천 성찰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책임을 부정한 적은 없습니까?
삶을 소외시키는 대화 방법의 또 다른 형태는 책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삶을 소외시키는 대화방법은 우리 각자가 자신의 생각, 느낌, 행동에 책임이 있다는 의식을 흐리게 한다. “어떤 일들은 네가 좋든 싫든 상관없이 꼭 해야만 해!" 또는 “너는 내가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에서와 같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해야만 한다’ ‘느끼게 만든다’ 같은 표현은 우리가 이런 말로 어떻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모호하게 하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에 대한 책임을 손쉽게 부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예를 들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누가 물어보면, 이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대답한다. 다시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느냐고 그 이유를 물어보면, 이들은 ‘상관의 명령’ ‘부대의 방침’ ‘법이 그랬다’ 하는 식으로 대답했다고 한다.
우리 행동의 원인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돌릴 때,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는 것이다.
① 막연하고 일반적인 이유
“다들 가니까 나도 대학에 간다"
② 상황, 진단, 개인적, 또는 심리적 내력
“나는 알코올 중독자라서 술을 마신다"
③ 다른 사람의 행동
“아이가 갓길로 뛰어 들어서 아이를 때렸다"
④ 권위자의 지시
“상사가 시켜서 고객에게 거짓말을 했다"
⑤ 집단의 압력
“친구들이 모두 담배를 피워서 나도 피우기 시작했다"
⑥ 내규, 규칙, 규정
“학교 교칙에 따라서 나는 너에게 정학 처분을 내릴 수밖에 없어"
⑦ 성별, 사회적 지위, 연령에 따른 역할
“일하러 가가 싫다. 하지만 나는 처자식이 있는 가장이기 때문에 가야 한다."
⑧억제할 수 없는 충동
“초콜릿을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었다"
자기 느낌의 책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 그 사람이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죄책감을 행동유발의 동기로 이용할 때 쓰는 기본 심리과정이다. 만약 부모가 “네 성적이 나쁘면 엄마와 아빠는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한다면 부모의 행복이나 불행의 원인이 아이의 행동에 달렸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언뜻 보면 다른 사람의 느낌에 책임을 지는 것을 긍정적인 배려로 착각하기 쉽다. 아이들이 부모를 걱정하고, 부모가 속상해 하는 것을 미안해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런 책임감을 느끼면서 부모가 원하는 대로 태도를 바꾼다면, 그것은 가슴에서 나온 즐거운 행동이 아니라 죄책감을 피하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
우리가 자신의 느낌에 대한 책임을 숨기는 데 보통 사용하는 말들의 유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주어로 비인칭의 ‘그것’ ‘저것’을 쓸 때
“우리 회사 소개 책자에 오타가 있으면 그것은 정말 나를 화나게 해"
“저것은 나를 정말 짜증 나게 해"
2) 다른 사람의 행동만을 나의 느낌의 원인으로 말할 때
“내 생일에 네가 전화를 안 하면 섭섭해"
“네가 음식을 남기면 엄마는 걱정스러워"
3) ‘~때문에 나는 ~를 느낀다.’라는 문장에서 ‘~때문에’의 주어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말할 때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마음이 아파"
“부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분노를 느낀다"
위의 예문들을 ‘나는 ~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는 ~을 느낀다.’라는 표현으로 바꾸면 자신의 느낌에 대한 책임의식을 깊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1) “나는 우리 회사가 전문가라는 인상을 주고 싶기 때문에 회사 소개 책자에 오타가 있으면 나는 정말 화가 난다"
2) “엄마는 네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원하기 때문에 네가 음식을 남기면 엄마는 걱정스러워"
3) “나는 이번 주말에 동생을 보러 가려고 오랫동안 기다려왔기 때문에 부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나는 매우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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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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