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1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요한 21,11)

백쉰세 마리 고기와 찢어지지 않은 그물의 신비
율법을 나타내 는 수 10에 성령을 나타내는 수 7을 더하면 17이 됩니다. 1부터 17까지의 연속되는 숫지를 모두 더히면 153이 됩니다. 2에 l을 더하면 3이 되고, 여기에 3과 4를 더하면 10이 되고 하는 식으로 계산하면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은총을 나누는 모든 사람은 이 수로 상징되며, 이 수는 그들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뿐만아니라 이 수는 삼위일체의 신비와 관련하여 50과 3을 포함해 삼중의 의미를 지닙니다. 50이라는 수는 7과 7을 곱한 수에 l을 더한 수입니다. 7과 7을 곱하면 49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l을 더하는 것은 일곱 가지 작용 때문에 7로 표현되는 분은 한 분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내려오신 것이 우리 주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지 오십 일째 되는 날이을 압니다. 제지들은 약속된 그분을 기다리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사도 1,4 참조). 그러니 이 고기들이 그렇게 많은 수였으며 크기도 매우 컸던 것, 곧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됐던 것은 까닭이 없지 않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6. 사제 예수
모든 종교에는 남녀 제관이 있다. 제관들은 신과 인간 사이에서 일하는 중개자다. 이들은 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 인간을 도와준다. 로마인들은 제관을 ‘폰티펙스(pontifex, 다리 놓는 자)라고 불렀다. 말하자면 제관은 인간들이 신에게 다가가고 신이 인간들에게 올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 주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제사가 바로 이런 다리이다. 사목도 여기에 포함된다. 아시아 문화권에서 제관은 세상이 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고 인간과 신의 관계를 맺어 주는 관조적인 인간이다. 또한 속(俗)을 성(聖)으로 변화시키는 사람이고, 인간의 삶 속에 나타난 신의 흔적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하느님 앞에서 인간을 변호하는 변호인이자 대변인이다.(17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카르타고의 치프리안
저에게 가장 소중한 형제들인 여러분은 고요함과 평화를 유지하십시오. 이 말은 제가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여러분에게 이미 여러 차례 전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강론에서 이 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 누구도 형제들을 거슬러 소란을 일으키지 마십시오. 누구도 자기 마음대로 이방인들에게 자신을 넘겨주지 마십시오. 오직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된 사람만이 말을 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는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우리 안에서 하느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마음내키는 대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올 드러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아직 결정해야 할 남아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집정관이 저를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는 사람으로 어떤 처벌을 내리기 전에 주님의 지침에 따라 함께 정하도록 합시다.
주님이신 예수께서 저에게 가장 소중한 여러분을 당신의 교회 안에 보존하시고 다치지 않게 은총으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251 년경에 저술한 “교회의 일치에 대하여”는 당시 로마에서 생겨난 노바티안이라는 이단과의 투쟁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치프리안은 또한 카르타고 교회 안에서 박해의 혼란 중에 생겨난 여러 당파들을 겨냥하기도 했다.
각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구원을 위해 합법적으로 선출한 주교가 대표로 있는 가톨릭교회 안에 머물러야 한다. “교회를 어머니로 가지지 않은 사람은 하느님을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는 그의 논리 정연한 말은 그의 생각을 정확하게 요약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이 말을 통해 그는 교회에 대한 깊은 신심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145)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