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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Nov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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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루카 21,29-31)

사람의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하며 깨어 있어라
그대 의 삶을 깨어서 지켜보십시오. 그대의 등불을 꺼뜨리지 말고 그대의 허리띠를 풀어 놓지
마십시오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니" (미태 24,42; 루카 12,35) 준비하고 계십시오. 그대들 영혼에 좋은 것을 찾는 모임을 자주 가지십시오 생의 종말에 가서 완전함을 입증하지 못하면, ”한평생 믿은 것이 헛일이 될 것”(바르나바의 편지 4,9) 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들이 오면 수많은 거짓 예언자와 유혹하는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양들은 이리가 되고 사랑은 미움으로 바뀔 것입니다. 불법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서로 미워하고 박해하고 배반할 것입니다.
그때 세상을 속이는 자가 하느님의 아들로 꾸미고 니타나 “큰 표징과 이적들" (마태 24,24)을 일으키면 온 세상이 그의 손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자는 아직까지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던 난폭한 짓을 서슴없이 저지를 것입니다. 온 인류가 참혹한 시련을 당하고 “많은 사람이 떨어져 나가”(마태 24,10) 파멸할 것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견디어 내는 이는"(마태 24,13) ‘저주’이신 그분에 의해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때 진리이신 분의 표징
들이 나티 날 터 인데 (마태 24,30 참조), 가장 먼저 하늘에 펼쳐진 손이 나타나고, 그 다음에는 “큰 나팔 소리" (마태 24,31)가 들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 죽은 이들이 부활할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이가 모두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쓰여 있듯이,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이들을 모두 데리고 오시면 온 세상이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 그분을 볼" (참조 즈카 14,5; 마태 24,30; 1 테살 3,13) 
것입니다.
-열두 시도들의 가르침, 디다케-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0. 생명의 물 예수

예수님의 가르침은 태내의 양수와 같아 우리가 그 속에서 헤엄치며 먹고 마신다. 물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홍수는 도도한 물의 힘을 과시한다. 노자는 말한다: “천하에 물보다 유약한 것이 없으나 강경한 것을 치는 데 물보다 나은 것도 없다"(도덕경, 78장).(10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10-13장 / 야고 1-5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테르툴리안

결혼에 대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나누는 결혼 생활의 행복
성당에서 천사들의 알림과 하느님의 축복 속에 이루어진 그리스도교적 결혼의 행복에 대해 여기서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는가.
이 세상에서도 부모의 동의없이 자녀들이 결혼하는 것은 관습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다. 두 사람이 동일한 하나의 희망과 같은 목적, 같은 삶의 방식을 가지고 같은 방법으로 봉사를 하고자 함께 결혼을 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이들은 서로 한 형제자매요, 협조자이다. 이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도 없어 영혼과 육체로 하나이다. 이들은 함께 생활하면서 같은 시간에 기도하고 같은 시간에 단식한다. 이들은 서로 가르치고 위로하면서 서로를 지탱한다. 이들은 함께 하느님의 교회 안에 있고 주님의 성찬을 함께 나눈다. 이들은 고통과 박해를 함께 견디고 좋은 나날들도 함께 즐긴다. 이들 사이에는 어떤 것도 숨김이 없고 서로 피할 것이 없으며 서로에게 조금도 짐이 되지 않는다. 이들은 함께 즐겨 병자들을 방문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다. 오랜 시간 주저함없이 이웃을 위해 재물을 내놓고, 불평하지 않고 기꺼이 희생을 감당하며, 매일 신앙생활을 함께해 나간다. 이들은 숨길 필요 없이 십자정호를 긋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며 행복을 기원한다. 이 두 사람 입은 하나가 되어 시편을 암송하고 찬양 노래를 부른다. 이들은 서로 누가 더 잘 주님께 찬양 노래를 불러드릴 수 있는지 시합도 한다.
이와 같은 것을 보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께 기쁨이 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그분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평화를 선사하신다.(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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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에페소 기도의 집 홈페이지
http://www.kofmpeace.org/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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