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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ug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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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루카 4,39)

창조계를 치유하는 예수님이 거룩한 육신
그런즉 우리도 예수님을 영접합시다. 그분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우리가 머리와 가슴으로 그분을 모시면,그분은 즉시 우리 안에 있는 그릇된 쾌락의 열을 식혀 주실 것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릴 일을 할 수 있도록 영적인 것들에서도 강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분의 거룩한 육신에 닿는 것이 얼마나 큰 이로움인지, 잘 보십시오. 그분의 손은 온갖 질병과 마귀 떼를 쫓아내며 악마의 힘을 꺾고 수많은 병자를 한순간에 고쳐 주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뜻과 말씀 한마디로 이 모든 기적을 이루실 수 있었지만,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주시고자 당신 손을 병자에게 얹으십니다. 그분께서 말씀의 능력으로 사람 몸을 입으셨지만, 그 육신에 하느님의 힘이 그대로 있음을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제 그 손이 우리를 잡게 합시다. 아니면, 신비스러운 감사를 바침으로써 우리가 그 손을 잡읍시다. 그렇게 하여, 그분 손이 우리를 영혼의 질병과 마귀의 사나운 공격에서 해방시켜 주시기를 바랍시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1. 자유인 예수
여러분은 내적 자유를 느낍니까? 어떤 사람들을 볼 때 여러분 본연의 모습을 지킬 수 없다는 느낌을 갖게 되나요? 어떤 경우에 여러분은 궁지에 몰립니까? 어떤 경우에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게 되나요? 이상하게 만나기만 하면 뭔지 모르게 자유롭지 못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 계속 눈앞에 어른거립니까?
여러분이 만일 완전히 자유로웠다면, 정말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속 시원히 할 수 있었다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면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요? 마음속으로 자유를 느끼면서 이렇게 묵상해 보세요. 그리고 생각한 대로 이야기해 보세요. 자유로운 예수님과 만나면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자유가 싹트게 될 것입니다.(6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8-10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1절: 유럽 형성의 개척자인 교회
그때부터 서로마 제국의 멸망은 더이상 막을 수 없게 되었다. 425년 이후 반달족이 스페인을 황폐시켰다. 429년에 그들은 북아프리카로 건너가 이탈리아의 “곡창”을 정복하였다. 히포를 포위하였을 때, 포위당한 그 도시에서 위대한 주교 아우구스티노가 사망하였다(430) , 훈족은 다시 행동을 시작하여 방화와 약탈을 하며 도나우 강을 거슬러 올라가 갈리아까지 전진하였다. 그들은 451년 카탈로니아 평야에서 로마인들과 서고트족의 연합군에 의하여 격퇴되었다. 452년에 그들은 이탈리아로 향하였다. 죽음의 공포가 반도 전역에 퍼졌다. 이번에는 나라의 방어를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군대가 전혀 없었다. 이에 레오 대교황이 만투아에서 그들과 대항하였고, 겁먹은 아틸라 왕이 이탈리아에서 철수하도록 히는 데 성공하였다. 주민들이 곤경에서의 이 구출을, 대사제 레오를 통한 하느님의 직접 개입으로 여기게 된 것은 이상하지 않은 것이었다. 453년에 아틸라가 사망하였다. 그러나 2년 후 반달족이 아프리카에서 건너와 로마 앞에 진을 쳤다(455). 다시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베드로의 후계자로 향하였고, 이에 레오는 반달족의 왕 게이세리쿠스와 담판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최소한 로마 시민의 생명이 보호되고, 도시가 완전히 불태워지지 않도록만 할 수 있었다. 강도와 약탈은 감수해야 하였다. 472년에는 서로마 제국의 귀족으로 게르만인들의 대장인 리키메르가 게르만 용병대를 이끌
고 이 도시를 공격하여 탈취했다. 로마는 546년과 549년에 토틸라가 이끄는 동고트족에 의해 같은 운명을 겪었다. 비잔틴의 군사령관 나르세스가 3년 후(552)에 로마를 탈환하였을 때에도, 로마의 상태는 더 좋아지지 않았다.(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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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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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8.31 06:46:46
    저의 기도는 아름다운 말을 할 줄 모르고 그냥 내 생각대로 주님에게 대화 하는기도입니다.
    묵상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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