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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7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ul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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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마태 13,44)

이 비유의 명백한 뜻과 영적 의미
밭으로 오는 사람, 다시 말해, 성경으로 오는 사람이나 또는 드러난 것과 숨겨진 것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도께로 오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든 성경 안에서든, 감추어진 보물인 지혜를 찾습니다. 밭을 사기 위해 돌아가고, 성경을 뒤적이고 그리스도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동안에 보물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보물을 발견하면, 성경의 비밀스러운 뜻이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모든 이의 눈에 띄면 위험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숨깁니다.
그는 그것을 감추고 자리를 뜹니다. 이제 그는 처음에 유대인들에게 맡겨진(로마 3,2 참조) 하느님의 계시를 하느님의 백성으로부터 받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밭, 곧 성경을 살까 하고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니 그리스도께 배운 사람이 산 밭, 곧 하느님의 나라는 또 다른 바유에 따르면, 처음 그것을 받은 이들에게서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는 포도밭(마태 21,43 참조)과 같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믿음 안에서 그 밭을 산 사람은 예전에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립니다. 그것들은 그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악의 원천이었습니다.
감추어진 보물이 있는 밭이 그리스도라면, 여러분도 똑같이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은, 말하지면 다른 식으로, 자신의 재산을 팔았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재산을 팔고 버린 대신 조력자 하느님으로부터 고귀한 다짐을 받은 그들은 보물이 숨겨져 있는 밭을 그에 합당한 비싼 값을 치르고 살 수 있습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8. 적대 행위자 예수
물론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 주신 율법을 거부하지 않으셨다. 율법의 본래 의미를 다시 일깨우셨을 뿐이다. 율법이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이며 인간은 율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알려 주신 하느님의 모상을 따라 살기 위해 존재한다. 여기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다가 밀 이삭을 자른 일을 두고 바리사이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다며 예수님을 비난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두둔하신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생겼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마르 2,27). 예수님은 이렇게 바리사이 사람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나 그들은 반박하지 못했다.
인간이 본성대로 사는 것이 모든 율법의 의미이자 진리라는 사실을 그들도 직감했던 것이다.(5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금주간 성서읽기 콜로 1-4장 / 필레 1장 / 1베드 1-2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개관: 서구 중세의 구분과 기본 구조
고대, 그리스도교, 게르만 민족:
제 3기(1050-1300):
이 시기에 교회측에서 반동이 일어났다. 이제 교회는 점점 강력하게 전면에 나타난다. 교황권과 황제권과의 투쟁은 당시의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하인리히 4세와 그레고리오 7세, 바르바로사와 알렉산데르 3세 , 프리드리히 2세와 인노첸시오 4세의 대결은 그 정점이었다. 인노첸시오 3세 때는 교황권이 세계를 지배하는 기관이 되었다.
그리스도교적이고 서구적인 민족 공동체가 교회의 지도하에서 하나로 되었다. 유럽의 기사도는 십자군을 통해서 성지 탈환에 출정하였다. 수도생활이 개화를 보았다. 정신생활도 경탄할 정도로 높이 발전하였고, 또 대학들이 탄생하였다. 스콜라학, 교회법학, 신비주의, 신심 등이 강도 높은 활동을 폈다. 그러나 이단들도 특히 12세기에 성장하였다. 요컨대 이 중세 전성기는 로마네스크와 고딕 예술의 훌륭한 작품에서 숭고한 표현을 발견하게 한 격동의 위대한 시기였다.
그러나 1300년경 그 정점에 도달하였다. 교황 보니파시오 8세는 대칙서 「우남 상탐」Unam Sanctam에서 교회 통치권의 요구률 다시 한번 총괄하였다.
그러나 그는 필리프 미왕의 프랑스 왕국에 대히여 그것을 관철할 수 있 는 상황에 놓여 았지 않았다. 그의 정책은 실패하게 되어 있었다. 이와 더불어 제 4기가 시작한다.(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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