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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ul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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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마태 13,27)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습니까?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신 비유의 뜻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밭에서 무엇이 되기를 바리는지 생각헤 보십시오. 수확 때 우리가 이 둘 가운데 어떤 것이 될지 생각해 보십시오 ·밭’은 세상을 나타내고. 교회는 세상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밀’인 사람은 수확 때까지 견뎌 내도록 하십시오. 가라지’인 자들은 밀이 되도록 하십시오. 사람과 진짜 밀과 가라지는 다릅니다. 밭에서 밀이었던 것은 밀이고, 가라지였던 것은 가라지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밭, 곧 교회에서는 밀이었던 것이 때로는 가라지가 되기도 하고, 가라지였던 것이 때로는 밀이 됩니다. 그들이 내일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8. 적대 행위자 예수
예수님은 사람들의 비위를 거스르신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무작정 맞장구치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르다고 한 것만 말씀하신다. 그러나 일 때문에 많은 사두가이들과 상당수의 바리사이들과 반목하게 된다. 사두가이들은 예수께서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과 경제적 이익을 손상했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환전상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고 성전에서 팔고 사는 자들을 쫓아낼” 만큼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셨다(마르 11,15-19 참조).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대제관과 율사들은 “그분을 없애 버릴 방도를 찾았다"(마르 11,18).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행동을 조심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 그분께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하느님의 뜻이 더 중요했다. 그리고 “기도의 집”이어야 할 하느님의 집이 “강도의 소굴”로 전락하는 것을 막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셨다 (5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갈라 4-6장 / 필리 1-4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부정적인 의미에서 ‘없다'는 뜻이 아니라, 한국의 종교 사상가 유영모의 표현대로, ‘아인소프'는 ‘없음으로 계신 이'라는 것이다. 불교적 표현을 빌린다면 공(空)은 공인데 묘공(妙空)이요 충만공(充滿空)이라는 것이다
카발리즘이 정통 유대교의 유일신 사상과 다른 세 번째 요소는 세피로트(SEFIROTH) 사상이다. 세피로트란 유일무이한 절대 무힌자 ‘아인소프'의 생동적인 모습과 같은데, ‘아인소프'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창조적 에너지 , 신적 광휘 , 창조 원리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개념이다. 카발리즘
은 숫자의 신비, 히브리 문자의 신비, 그리고 <토라>에 쓰인 말씀의 신비가 ‘세피로트'에 상응하는 원리와 창조 능력을 담지한 표현 형태라고 본다. 세피로트는 삼라만상의 변화와 생성의 원리이면서 창조적 매개체이다. 이훼 유일신 신앙에서 야훼 하니님의 신적 속성으로 생각하는 지혜, 정의, 사랑, 긍휼, 평화, 인내 등도 모두 세피로트의 표출 형태이다.
넷째 차이는 카발리즘은 형이상학적인 구원론을 취하여 삼라만상이 대대적 분리 상태 속에서 존재하고 있다. 다시 대대적 합일 상태로 귀일하는 것이 곧 ‘구원'이라고 보기 때문에. 유일신의 은총 사상이나 ‘궁극적 새로움의 창조'로서 몸의 부활 사상이나 만물의 새로운 영화로서 이
루어지는 종말적 갱신 같은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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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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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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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7.23 06:43:26
    저가 가라지 아닌지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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