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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un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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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마태 6,1)
남아|게 보이려 하는 거짓 신심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고 경고하시며, 특히 “사
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행동에 주의를 주셨습니다. 언뜻 보면 두 말이 같은 뜻인 것 같지만,곰곰이 생각하면 그 차이를 알게 됩니다. 자선은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뜻으로 사람들 앞에서 베풀 수도 있고, 사람들 앞에서 베풀되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으며,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사람들 앞에서 베풀지만 남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고, 몰래 베풀지만 눈에 띄고 말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드러난 결과가 아니라 마음속 생각을 말씀하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수도원에서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나는 수도원에서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하고 수도원의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한다.
내가 맡고 있는 일은 하느님의 나그네이신 예수께서 몸소 생활하시며 가르치신 걱정 없는 생활과 정반대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예수님께 강한 매력을 느낀다. 나는 휴가 중에 나그네처럼 길을 걸으며 예수님의 자유를 느낀다. 한참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예수께서 나그네살이를 하시며 느끼셨던 그 자유를 나도 느낄 수 있다. 나는 이곳에 머무를 거처가 없다. 아무리 걱정을 한다 해도 나의 생명을 연장할 수 없다. 아무리 안전한 조치를 취해도 생명을 얻을 수 없다.
생명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자유와 근심 걱정 없는 마음과 계속 나아가는 생활에서 찾아야 한다. 머물지 않고 가는 사람만이 생기를 유지한다.(3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0-13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개관: 서구 중세의 구분과 기본 구조
시대 구분과 특징:
역사는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의 흐름처럼 진행되며 중단을 모르기 때문에, 시대 구분의 시도는 모두 문제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부분적인 것만을 파악할 수 있고, 결코 사건 전체룰 파악하지는 못한다.
대략 500년에서 1500년까지의 시기를 “중세”로 표현한 것 자체가 벌써 불행하게도 내용을 빈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구분은 언어학에서 빌려온 것이고, 그 시기의 참된 가치를 잘못 인정한 데에 기인한 것이다. 15세기의 인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라틴어 지식을 고전 라틴어학에서 다시 정돈하려고 하였다. 그들은 고대 이후에 말하고 씌어진 것을 모두 그 언어의 퇴화로 간주하였고, 그래서 자신들의 시대에 이르러 버로소 고귀한 표현 형식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확신하였다. 그들은 고대와 자신들 사이의 전시대를 단순히 “야만적인 중(간) 세기”로 특정지었다.
16세기의 종교개혁가들도 비슷한 관념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원시교회는 모든 교회개혁이 되돌아가야 하는 보편타당한 원형(原型)이었다. 콘스탄티누스 시대는 변질되어 버렸고, 그후 몇 세기 동안에 종교적 • 교회적 생활의 쇠퇴는 점점 큰 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이제 자신들과 더불어 그리스도교의 새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그리스도교의 고대와 다시 직접 연결시키려 하였고, 반그리스도교적인 교황 교회의 시기인 중간시대는 극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뜻에서 , 할레(Halle)의 교수 첼라리우스(1634∼1707)는 고대 • 중세 • 근세라는 구분을 자신의 역사서에서 기초로 하였다. 그후 계몽주의는 이 모습을 더욱 침울하게 만들었다-(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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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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