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2년 5월 7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y 0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7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요한 6,63)
영에 의해 생기를 얻은 육은 매우 가치 있다
그러면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아무 이익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
지만 그들이 이해하는 육이 그럴 뿐입니다. 이는 물론 그들이 육을 영에 의해 생기를 얻는 무엇이 아니라 조각 조각 찢어진 시신의 살점이나 시장에서 파는 고깃덩이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 그러나 육 자체에 대해 이야기하실 때는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영을 육에 더합시다 ... 그러면 큰 쓸모가 있습니다. 육이 아무 쓸모가 없다면 ‘말씀’께서 우리 가운데 사시기 위해 육이 되셨을 리가 없습니다(요한 1,14 참조).
-아우구스티누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에수의 모습은 달리는 차와 같다
복음사가들의 증언을 통해 그분의 삶과 행적을 다시 엮어볼 수 있다. 그리스 출신의 루카 복음 사가는 이미 90년에 예수님의 삶을 역사적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그는 예수께서 역사를 변화시키셨다는 사실을 중요시했다.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에서 시작된 운동이 유다교의 성도 예루살랩을 거쳐 전 세계로, 로마 제국의 수도인 로마에까지 확산되었다. 이 운동은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으며 어떤 사건도 이 운동만큼 역사를 바꾸지는 못했으리라.(13)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0-23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전승비평 연구는 결국 ‘구원의 역사'에 대한연구이다. 앞에서 인용한 장일선 교수의 도표에 의하면 모세가 집대성한 ‘야훼의 구원 전승'은 실로의 사제 사무엘을 통해 전승되고, 북왕국의 예언자 아모스와 호세아에 의해 샘물처럼 솟구쳐나왔다가, 북왕국 멸망 후 남쪽 유대 왕국에서 ‘이훼 기자' 및 ‘신명기 기자'라고 학문적으로 명명하는 일련의 신앙 집단체들에 의해 그리고 미가 선지자에 의해 재천명 되는 것으로 설명 된다.
신학적 전문용어인 ‘야훼 기자,, ‘원신명기' , ‘신명기 역사 '등과 같은 용어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이 역시 어려운 것도 아니고 복잡한 내용도 이니다.
모세 오경' 중 마지막 다섯 번째 책의 이름이 <신명기>이다. ‘두 번째 법 또는 반복된 법'이라는 뜻인데, 여기에서 법이란 율법 곧 하나님의 계명 <토라>를 말한다. 이 '신명기'의 서문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인도한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시내산에서 처음 받았던 계명의 정신과 내용을 다시 천명하는 '고별 연설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학자들의 연구로 이 <신명기>가 모세 시대(기원전 13세기)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기원전 7세기 무렵 남왕국 유대가 위기에 처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거국적으로 회개 운동을 벌이면서 선민 공동체라는 인식하에 종교 개혁을 이루어가던 시기에 옛 자료들을 재 편집하고 구성하고 해석하면서 기록한 경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한 개혁 운동과 자료 집대성 운동을 주도한 일군의 신앙 집단 무리를 ‘신명기 사가' 또는 ‘신명기 학파'라 부른다. 이들은 모세 종교의 야훼 유일신 신앙 정신을 회복하고 혁신하는 것을 자신들의 목적으로 삼았다. 그래서 ‘야훼 기자'들은 이훼 종교의 유일신 신앙과 높은 윤리 의식 , 정의를 추구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강조하여 사랑의 계명과 야훼 유일신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선택적 계약 신앙을 주장했다.(35)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