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22,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요한 21,5)

저|자들이 갖추어야 할 아이 같은 순박함
폐다고기아(pedagogia)는 낱말 자체에서 드러나듯,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성경이 가리키는 ‘아이’의 뜻을 잘 생각해 보고, ‘페다고고스’(pedagogos)에게 그들을 맡기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입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를 찬양하고 순박한 믿음의 다양한 양상을 여러 가지로 묘사합니다. 그래서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물가에 서 계셨다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 제자들은 이때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라고 쓰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제자가 되어 있던 이들을 ‘얘들아’라고 부르심으로써 ... 아이들이 지닌 순박함을 우리가 본받을 태도로 제시하십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거대한 열정
이 책은 또한 하나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어서, 우주와 인간에 관한 모든 질문에 첨단과학이나 인문과학보다 더 나은 대답을 전해준다. 왜냐하면 이 백과사전이 그 학문들에게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은유들의 양어장에 비유할 수 있어서. 신학자는 여기에서 개념들을 작업해 낸다.
성경은 또한 인간 마음의 명세서와 같아서 여기에 인간의 폭력과 다정함 그리고 가장 섬세한 변수들이 언제나 신선하게 다가오는 진실성과 함께 다 기재되어 있다. 나아가 성경은 언제나 어린이로 남아 있는 우리가 즐겨 책장을 넘기는 그림첩과도 같다. 이렇게 나열하고 나서도 이 거룩한 책이 우리에게 또 무엇과 같은가 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도 사람들은 이 거룩한 책이 우리를 위해서 어떤 책인가에 대해 계속 말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것을 쓰신 분의 속성들 그 자체에 참여한다. 이 책은 단순하고 거대하며 영원하다. 이 영원한 책을 통해서 하느님은 당신의 진리. 선하심. 당신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택배해 주신다.(114)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리옹의이레네오
이단자들을 거슬러
아들이 인간이 되심-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우정
그러므로 주님은 한없이 부드럽고 자비하시며, 사람들을 무척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그리스도는 사람을 하느님 가까이로 인도하여 하느님과 일치하게 하셨다. 사람이 사람의 적에게 승리룹 거두지 못했다면, 그 사람의 적은 사람에게 불의를 가했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구원올 션사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에 대한 보장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사람이 하느님과 일치하지 못했다면 영원한 삶에 동참할 가능성을 전혀 가질 수 없을 것이다. 하느님과 인간의 중개자는 하느님과 인간 이 두 존재와 친척인 것을 근거로 하여 이 두 존재가 서로 일치하고 우정을 갖도록 하나로 모아들였다. 그분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받아들이시도록 했고,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드리도록 했다.
하느님의 아들을 통해서 하느님과 일치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의 아들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겠는가?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도록 하지 않았다면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살아가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과의 일치를 선사할 수 있었다. 그분은 단지 자신을 계시하는 척만 했다고 주장하거나 살을 가진 인간으로 참으로 태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직도 육체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이들에게는 아직 죽음이 극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았다.
“죽음은 아담으로부터 모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지배하였는데 아담이 지은 것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그 지배를 받았습니다”(로마 5,14).(9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