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렇게 말하고 나서 뒤로 돌아선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요한 20,14)
부활에 닫혀 있었던 마리아의 눈
그분은 알려지지 않았을 때와 알려졌을 때가 서로 다른 분입니까? 아닙니다. 그분은 같은 분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그분을 알았느냐 아니냐는 그들의 눈에 달려 있었습니다. 보이는 분에게 달린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그들의 눈을 통제하신다는 점에서는 그분께 달린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알아보지 못한 잘못이 주님의 육체 탓이 아니라 그들의 눈이 닫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도록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루카 24,31).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찾고 있는 동안에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한 것이 바로 이런 까닭입니다. 그 뒤 마리아는 그분을 알아보았고, 그때는 그분을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히에로니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거대한 열정
수도승 전통은 그 시초에서부터 완덕에 도달한 수도승이 갖추어야 할 덕성들의 목록 중에 정열 - 열정 혹은 욕정 -의 부재 상태라 일컬을 수 있는 아파테이아(내적 자유)를 즐겨 꼽아 넣었다. 그렇다면 모든 열정은 우리의 삶에서 절대적으로 추방하라는 말인가? 예수 자신이 우리와 함께 “이 해방절 음식을 나누기를 참으로 간절히 바랐습니다."(루카 22,15 참조)라고 했고, 또한 자신은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기에 “그 불이 이미 불타오르는 것을 보기를 간절히 원한다(루카 12,49 참조)는 고백을 하셨는데. 이때 그분에게서 아무런 열정도 없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만일 우리가 어떤 열정을 마음으로 지녀도 된다면, 그것은 바로 성경에 대한 열정이다!(11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며, 저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루카 복음사가가 말한 거룩한 변모 동안 일어난 일올 깊이 이해하고 살아가게하소서.
이 말씀을 하시고 여드레쯤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서l상을 떠니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삐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그 두 사람이 예수님한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쩨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은 구름속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겁이 났다. 이어 구름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께도 알리지 않았다.(루카 9,28-36)
예수님, 타볼산에서 기도하시고, 제자들에게 당신의 장엄함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 앞에서 아버지의 말씀을 반복합니다. 당신을 향한 제 사랑과 결심이 제가 살아 있는 동안 더욱 자라나게 하소서.
0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침묵 가운데 반복한다.)(19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