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0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9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요한 11,49)
무의식적인 예언의 권위
‘그해의 대사제’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문제에서도 다른 면에서와 마찬가지로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당시엔 직위가 돈 주고 사는 것이 되어서, 사제들은 평생 사제가 아니라 한 해만 사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태에서도 영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를 거슬러 손을 들자, 영은 그들을 떠나 사도들에게 갔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이제 필자는 아마도 그대가 한번도 생각에 떠올리지 못한 한 가지 신비를 말하려고 한다. 성경의 가장 보잘것없는 말씀의 의미는 역사의 마지막 인간이 자신 안에서 긴 시간 그 말씀을 경청하고 그에 응답했을 때에만 환하게 또 충만하게 밝혀질 것이다. 한 그리스도인 세대에서 또 다른 그리스도인 세대로 이어지면서. 말씀의 의미는 끊임없이 그 목록을 새로 작성하면서 풍요로워지고 가지를 쳐나갈 것이다. 그것은 마치 끊임없이 제 몸을 불려가는 강과도 같을 것이다.(108)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이 스라엘 예언자들의 유일신 신앙
일반 독자들에게 이러한 인용문은 다소 닌해할지도 모르겠다. 전승, 부족 동맹, 성소, 법궤, 남왕국, 북왕국, 야훼 기자, 신명기 역사 등 마치 외국어 서적을 읽는 듯한 매우 낯선 단어들과 접하면서 총체적 의미가 쉽게 파악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독지의 느낌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위 인용문은 적어도 약 2천 년 가까운 이스라엘 역사의 우여곡절을 그 정신사의 맥을 따라 짚어 내려가는 것일 뿐 아니라, 여기에 등장하는 낯선 단어들은 18세기 이후 성경에 대한 학문적 비평 연구 결과를 부분적으로 나타내는 어휘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간의 보충 설명을 덧붙여 본다면 그 전모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뿐더러, 복잡다단한 구약성경.의 세계를 한눈에 꿰뚫어보는 지혜의 눈이 열리게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연대기적 흥망성쇠에 대한 간략한 예비 지식이나.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이 고대 비빌로니아제국의 영웅 함무라비 대왕과 동시대 인물이라는 사실은 언급한 바 있다. 이 시기는 대략 기원전 1850년 전후이다. 아브라함의 후손들, 구체적으로 이삭과 야곱 그리고 야곱의 열두 아들을 우두머리로 하는 히브리 족속이 팔레스타인의 기근을 피하여 이집트로 이주한 뒤 , 고센 지방을 중심으로 번영을 누리다가 이 집트 19왕조 람세스 2세 치세 때에 노예 신분으로 전락하여 고생한 후 이집트를 탈출한 시기가 기원전 1250년 전후이니까, 이집트에서 약 600년 동안 거주한 셈이다.(3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4.09 05:08:14
    구약성경은 난해한 부분이 많아 도움없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충적 책을 찾고있습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