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r 2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 5,18)
한 자 한 획
여기서 ‘한 자 한 획’은 그리스어의 ‘이오타’만 아니라 히브리 사람들이 ‘요드’라고 부르는 것도 뜻하는 말입니다. ‘한 자나 한 획’은 상징적으로 예수님을 뜻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는 ‘이오타’로 시작하고 히브리어로는 ‘요드’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한 획’ , 곧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율법 안의 하느님 말씀이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한 자 한 획’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율법의 십계명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져도 이것만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사라지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 ‘땅에 떨어지시면’(요한 12,24 참조), 그것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기꺼이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 ‘한 자 한 획’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립니다.
-오리게네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불타는 자음
불타는 떨기와 시나이 산의 언제나 현실적인 체험인 거룩한 독서는 또한 타보르 산의 체험이다. 이는 바로 그리스도 현현이다. 언제나 기도에서 출발하고 또 즉시 기도로 되돌아갈 태세(루가 9,29 참조)가 되어 있는 우리의 거룩한 독서가 성령의 “빛나는 구름"(마태 17,5 참조) 아래에서 완성되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의 시선은 텍스트에 머물러 있지 않다. 이 시선은 한 얼굴을 뵙고 있다. 그리스도의 얼굴을 향해서 몸을 돌리는 우리에게 너울은 벗겨졌고. 그리하여 우리는 ‘너울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 바로 성경인 주님의 영광을" (2고련 3,15-17 참조) 읽고 있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서 택스트는 그리스도의 얼굴이다.(10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제4절: 고대교회에서의 수덕과 수도생활
수도생활의 본질:
그러므로 언제나 편파적이고 이단적인 것올 일반화하지 않고. 교회가 그 내면에 항상 정당한 완덕의 노력에 대한 자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수덕과 수도생활은 교회의 생활에서 완전히 본질적인 구성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것들은 비단 그리스도교적인 실현의 어떤 임의적 형식만은 아니고, 그 사명을 통하여 그리스도교계에서 성성과 카리스마.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찬 갈망을 표현한다. 교회는 그것을 필요로 하고 있고, 그것으로부터 살아가고 있다. 또한 세상에 대하여, 세상 안에서의 교회의 작업에 있어서 침몰하지 않는 힘을 거기서부터 거·듭 얻고 있다. 창조물에 대하여 자신율 전적으로 개방하고 또한 그것을 지향하는 데 있어서, 교회는 어떠한 순간에도 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도 교회는 칼체돈의 정식을 따라 그리스도 육화의 지속에서 “분리되지도, 혼합되지도 않고” 이 세상에서의 생활을 조정하고, 그 사명을 다해야만 한다.
수도생활의 과제는 모든 그리스도교적인 것에 필요한 세상으로부터의 거리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거기서 세상에 대한 적의도,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도 보아서는 안되고, 단순히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교적인 자기실현의 본질적인 하나의 노선으로 보아야 한다. 수도생활은 모든 시대에 걸쳐 이 임무를 다해야 하였다. 왜냐하면 교회는 세상에서 지신을 상실할 위험에 항상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혹이 어떤 시대는 다른 시대보다 컸다. 그리고 4세기보다 더 컸던 시대는 아마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11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