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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9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an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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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마르 4,38)
교회라는 배
믿음이라는 작은 배 안에서 많은 사람이 주님과 함께 항해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교회라는 배
안에서 많은 사람이 거센 파도가 치는 이 세상을 건너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거룩한 잠을 주무시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분은 여러분의 인내심과 참을성을 지켜보고 계시고, 죄인들의 참회와 회개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곧바로 기도하며 그분께 열심히 나아가십시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현대 학문적 주석학의 뛰어난 성과도 옛 교부들의 예형론적 주석을 구시대의 것이라고 폐기처분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영성적 주석학의 이름으로 모든 문헌학적 혹은 역사적 주석서를 멸시해서도 안된다. 중대한 점은 사다리의 각 살에게 의미의 역동적인 탐구 속에서 고유한 자리. 시간. 기능을 지정해 줄 줄 아는 것이고, 특히 사다리를 올라갈 줄 아는 것이다! 베네딕도 성인이 말한 것처럼 높은 곳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 분에게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오르고 또 올라기는 것이다. 우리의 거룩한 독서는 합법적으로 지성의 모든 자원을 동원할 수 있으며, 마리탱이 말했던 것처럼 지성의 모든 단계들을 거쳐갈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에서 지성과 마음 양편에서 모두 산 정상을 향한 긴장은 느슨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치 침대의 머리맡 탁자처럼 “그리스도이신 바위 (1코린 10,4)를 우리 머리 위에 두도록 하자. 그리고 해석자인 천사들 - 이들에 관해서는 “우리에게 선포된 메시지에 대해서 천사들도 들여다보고 싶어했다”(1베드 1,12)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이 우리를 인도해 가시도록 내맡기자!(7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1-13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야훼' 라는 신의 이름에 대해 살피기 전에 그 문제와 관련하여 ‘경건한 침묵'으로 강요된 문제들을 모두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⓵ ‘야훼'와 ‘여호와 는 같은 신인가 전혀 다른 신인가? 같다면 왜 그런 상이한 발음과 영문 표기가 발섕하게 되었는가?
⓶ 종교 예배 의식에서 ‘신명' 호칭이 그렇게도 중요한 일이라면 유대교의 종교적 영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예수와 12사도 및 바울의 행적을 기록한 복움서와 사도 서신들에는 왜 ‘야훼' 또는 ‘여호와라는 신 호칭이 한 번도 등장히지 않는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 기독교 성직자들이 유난히 ‘야훼 하나님' 또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예배시에 강조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③ 동양 고전인 <도덕경> 제 1 장에 보면 "이름할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名可命 非常名)라고 말했는데, 도대체 유일무이한 절대적 유일신에게 무슨 이름이 필요한 것인가? ‘야훼'는 다양한 신들 중에서 자기를 구별하려는, 이스라엘 민족이 섬기던 신의 ‘고유 명사 인가, 아니면 그들이 경험한 유일신 히나님의 ‘신적 속성' 의 표현인가?
④ ‘야훼'라는 신명의 어원 분석을 통해서 알려진 최근 학계의 연구결과는 무엇인가?
⑤ 성경에서 증언되는 유일신‘야훼'와 우리 조상의‘하느님'은 아무 관련이 없는 전혀 이질적인 새로운 신인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느님이 곧 ‘야훼'라고 고백했듯이 성경의 하나님과 한민족의 하느님 사이에 내쟤하는 불연속성과 연속성은 무엇인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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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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