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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4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a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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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마르 3,23)
의지를 지배하려는 사탄의 의도
주님께서는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있느냐?”(미르 3,23 )라고 하십니다. 사탄을 쫓아
낼 때 더 낮은 권한을 가진 자의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은 주님의 이러한 말씀이 틀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 자는 이 말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탄은 육신이나 육체적 감각을 아껴 둡니다. 불경스런 오류를 통해 인간 의지에 큰 승리를 거두고자 아껴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사람 안에서 일하려고 내밀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이에 관해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공중을 다스리는 지배자, 곧 지금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 안에서 작용하는 영에 따라 살았습니다”(에페 2,2). 이는 사탄이 인간의 육체적 감각을 괴롭히고 고문하거나 그들의 육신을 때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지, 더 정확히 말하면 탐욕을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바람 불라 하시면, 물이 흘러가도다(시편 147,18).
의미는 깊이에로 점진적으로 그리고 노고를 거듭하며 하강하기 ... 거룩한 독서는 바로 이런 것이거니와, 다양한 지질층들과 동굴층을 꿰뚫고 구멍을 내는 시추 작업과도 통하는 바가 있다. 거룩한 독서는 지각으로부터 변성암의 지층을 뚫고 마침내 땅의 작열하는 심장부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인도해 간다. 말씀은 물이고 동시에 불이기 때문이다. 깊이에로 우리가 전진함에 따라 지열의 온도는 상승하고, 또 탐구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에 그 열이 전달된다. “나의 묵상 도중에 불이 타올랐도다”(시편 39,4 불가타 역본). 그러므로 바로 이런 것이 우리가 우물 파는 사람 이사악의 학원에서 배우며 실천하는 독서다: 땅속으로 깊이 내려가는 심해 독서. 각 구절에서마다, 주님은 자캐오에게 하셨듯 우리를 초대하신다: “얼른 내려오시오”(루카 19,5).(6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1-13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
요한 11,17-27
부활이며 생명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가서 보시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 벌써 나흘이나 지나 있었다.
베타니아는 예루살렘에서 열다섯 스타디온쯤 되는 가까운 곳이어서,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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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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