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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8 주일-나는 부자다

by 당쇠 posted Oct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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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천하게 살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모자라거나,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잘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의 필리비서 말씀은
진정한 Well-Being, 진정한 행복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풍족할 때, 아니 적어도 부족함이 없을 때 행복하고
배부를 때, 아니 적어도 배고프지 않을 때 행복하게 마련인데
바오로 사도는 그 어떤 경우에도 행복합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의 말씀은
우리가 지녀야 할 최고의 능력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며칠 전 우리 수사님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 수사님의 친구 분이 엄청난 부자인데
주식이나 환율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랍니다.
요즘같이 증시나 환율이 널뛰기를 할 때
보통의 사람들은 이것이 공황장애를 가져오게도 하지만
이렇게 능력이 있는 분에게는 오히려 떼돈을 버는 기회입니다.
이런 능력 말고도 세상에는 여러 가지 능력이 있는데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지녀야 할 최고의 능력은 이런 것들이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잘 지낼 줄 아는 능력이라고 가르쳐줍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도 행복하고
어떤 경우에도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바오로 사도는 그 비결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말씀하시기를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십니다.
힘, 능력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라는 말씀이고
힘, 능력을 지니게 되는 비결은
하느님으로부터 그 힘과 능력을 잘 받는 것입니다.
내 힘은 빼고 하느님의 힘을 받는 것입니다.
신선한 공기를 많이 들이키기 위하여
안에 있는 나쁜 공기를 완전히 비우듯이
하느님의 힘, 능력을 받아들이기 위해
나의 힘, 능력은 완전히 빼는 것입니다.
나는 비우고 성령으로 충만 하는 것입니다.

성령,
이것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요,
아무 것 없어도 풍족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이것을 시편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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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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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돌담길 2008.10.15 08:27:40
    나는 비우고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나의 힘, 나의 능력을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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