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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배수관 이것은... 인내

by 로제로 posted Nov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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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배수관 파이프를 구입하는데 정확히 3시간 하고도 20분이 걸렸다.
제품이 진열된 곳에서 선정한 다음, 1차 영수증 발급을 받고 그 영수증을 가지고 계산대에 간다. 계산대에서 발급해 준 주차권과 영수증을 가지고 다시 차를 끌고 창고에 가서 제품을 수령 받는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제고가 없다는 소식을 받고 다시 제품이 진열된 곳으로 가서 진열된 제품을 구입하려 하는데 제품이 깨저 있어 다시 다른 제품을 고르고, 싸인과 앞에서 거쳤던 과정을 다시 밝는다. 영수증을 확인하고 그들 나름대로 싸인과 정리의 과정을 거치는 과정이 꼬박 3시간... 제품을 고르는 과정은 약 20분정도...
다른 작은 곳에서도 물건 하나 사기가 그리 쉽지 않지만, 찾는 제품이 이곳에만 있어 인내로이 기다렸다. 한국의 시스템에 비교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교차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는 것인지...
그러나 이러한 모든 판단을 보류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큰 이유가 나와 비슷한 과정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러시아 인들의 표정이 나만큼 심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씀의 전례와 저녁기도...
전례 후,
번역 선생님과의 미팅...
그리고,
행려자들과의 전체 회의...
년말 계획에 대해 물어 봤더니 모두 큰 즐거움으로 이야기 한다.
그 날 만큼은 저녁식사에 과일을...
그리고 삘미닉크(만두)을 해 주었으면...

과일 한번 먹는 것이 그리 큰 어려움이 아닌 것을...

나에게 흔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
이들에게는 새해를 맞이할 때 가장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였다.
가지고...
알게 되고...
그러므로 쉽게 놓칠 수 있는 것이,
다른 이들에게는 꼭 필요했던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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