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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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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선!

  2013년 제9차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평의회의 결정 사항대로, 현 시국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에 대한 공정하고 올바른 조사를 촉구하기 위하여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차원의 시국미사를 아래의 일정으로 개최합니다.

1. 일시: 12월 13일(금) 19시
2. 장소: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부디 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또한 현 상황으로 인하여 실의에 빠진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조그마한 빛을 밝혀주고, 나아가 현 시국에 대한 하느님과 프란치스칸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형제님 자매님들의 참여와 기도부탁드립니다.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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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광해군 2013.12.21 00:00:50
    부디 이 글 지우지 마시고 댓글로 응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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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광해군 2013.12.20 23:55:58
    찬미예수님.

    20년 동안 프란치스코회 본당(칠암동) 소속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성인의 삶을 본받아 청빈한 삶을 살고 계시는 프란치스칸을 신부님이 아니시더라도 존경해 왔습니다. 묵묵하게 수행하시는 그 모습에서 성인의 삶을 느끼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당에 붙여 놓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는 순간 20년간의 좋았던 믿음이 다 날아갔습니다. 그게 무슨 사랑의 편지입니까? 대통령을 작은형제회에서 뽑았습니까? 부정선거라서 무효라구요? 그럼 작년 대통령 선거때 신부님들이 보낸 "대답은 문이다"라는 문자는 무슨 수작이란 말입니까?
    그게 하늘의 소리라구요? 대통령에게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구요? 정구사 소리가 작은형제회에게는 하느님 소리였군요.. 어떻게 작은형제회의 이름으로 그런 조롱의 글을 적어서 대통령에게 보내면서 감히 하느님을 팔 수 있는지 정말 되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어리석어 보이십니까? 그렇게나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 내리고 싶습니까?
    어제 정의평화위원회 유인물을 보고 성가대에서 투덜거렸더니 40대 자매님이 '나는 정말 박근혜 대통령이 좋다. 여태까지 어떤 대통령보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좋다. 모든게 좋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대통령을 하늘의 소리를 들으라면서 사퇴하라구요? 작은형제회가 하늘의 소리를 들어서 전할 수 있는 그렇게 대단한 형제회였습니까? 그 하느님은 북한의 인권에 침묵하고 기관총으로 사람을 흔적도 남지 않게 쏴 죽여도 아무말도 못하던데요.. 사랑과 용서, 화합의 모습은 전혀보이지 않고 그저 대한민국을 갈등과 분노, 대립으로만 몰고 가고 있던데요.. 그게 하느님의 소리였군요...
    이제 북한선교후원금, 하대동 노인요양원초록회후원금, 성심원미라회 후원금 다 끊습니다.
    집사람이 3회 종신회원이고 봉사자인데 이 사실을 알려서 판단하게 하겠습니다. 아마도 고민이야 좀 하겠지만 지금의 대통령을 매우 사랑하고 있으므로 기꺼이 작은형제회와의 인연을 접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칠암동 본당에서 10년동안 사목회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신앙심도 많이 키우고 좋은 일, 화나는 일도 많았지만 하느님의 은총도 많이 받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신부님의 주선으로 교황님 축복장까지 받았습니다만.. 이제 그 모든 것이 다 부질없는 것이 되었고 은총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내년에는 성당도 가지 않겠습니다. 작은형제회.. 안녕합니다. 천주교,. 안녕히.. 라고 작별하겠습니다.

    저는 감히 하느님의 소리라고 말할 수 없고 그저 쓴소리 몇마디 드리겠습니다.
    부디 권위주의에 젖어서 신자들 보다 똑똑하다고 신자들위에 군림하지 마시고 - 이젠 신자들이 더 똑똑합니다.
    좋은 일 한답시고 불쌍한 신자들의 호주머니 털지 마시고 - 이제 더 털어도 나올 돈이 없답니다.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성소 자꾸 받아들이지 마시고 - 자질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받아들입니다.

    참사랑으로 신자들의 아픔을 감싸주며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받는 진정한 신앙의 지도자가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하느님의 소리를 함부로 갖다 붙이지 마시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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