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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사태에 관한 정평창보 성명서

by 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위원회 posted May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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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대추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작은형제회 한국관구 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위원회의 성명서입니다.

비폭력과 평화를 원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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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묵시록 21, 3



평화를 빌며...

프란치스칸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사부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빕니다.

프란치스칸 형제자매 여러분!
프란치스칸 가족은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에 따라 모든 사람을 평화와 선한 마음, 화목에로 초대하고, 이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칸은 그리스도의 힘과 은혜로 주님의 평화가 항상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게 될 것임을 믿는 이들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정부가 2006년 5월 4일 새벽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위한 강제집행(이하 ‘강제집행’)과정에서 발생한 군, 경의 대 민간인 폭력과 시위대의 扁쩌봉?개탄합니다. 교회 그리고 프란치스칸은 폭력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든 폭력을 거두고 평화가 이루지기를 고대하는 바입니다.

‘강제집행’ 사건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요한 사건이라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평화를 위한 국․내외적 환경이 보호되고 확고해 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평화 건설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들 사이에서 전쟁을 키우는 분쟁의 원인, 특히 불의를 뿌리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칸 가족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정부에 요구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주한 미군 재배치와 평택 기지 목적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을 국민의 동의 없이 합의한 정부는 평화와 평화 환경을 위협하여 전쟁을 촉발할 수 있는 이 합의로부터 국가의 안녕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장치 제시를 촉구합니다.

통치자는 온전한 행위로 공동체의 선을 도모해야 하며, 적어도 국가의 안녕을 촉진해야 하며, 그리고 공권력은 모든 이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는 교회의 정신에 기초한 요구입니다.

또한 강제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에 대해서도 말하고자 합니다.

전쟁의 위험이 인간을 위협하고 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올실 때까지 그러하겠지만 인간이 사랑으로 결합되어 죄를 극복하는 그만큼 폭력도 극복할 수 있다는 순수한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호소합니다. 시민사회단체회원들이 자신의 정당한 요구나 자기의 권리를 보호해야 할 경우에라도 폭력의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또한 공권력의 행위가 인권을 무시하거나 침범하게 되면, 그 직무 수행에 실패하는 것이며, 그런 잘못된 법령은 구속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당한 양심적 요구나 합법적인 권력이라 해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음을 교회 안에서 우리 프란치스칸들이 천명하고자 합니다.


2006년 5월 8일

작은형제회 정평창보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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