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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20:58

선교 후원회 미사

조회 수 2202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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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교후원회 회원님들께




지난달에는 피정과 미사에 오신 분들을 처음 만나 뵙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편지를 드립니다.

편지를 쓰는 오늘은 2월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은 3월의 시작이며

사순절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교 문화권, 특히 가톨릭 문화권에서는

오늘 사육제(카니발)가 절정을 이루는 날이지요.

사육제(謝肉祭)란 일시적으로 고기를 사양하는 축제란 뜻인데

사순절 술과 고기를 삼가야하니 마지막으로 술과 고기를 실컷 먹고

근행을 해야 하니 그 전에 마음껏 놀자는 것이지요.

외양은 방탕과 타락의 극치이지만

그 안에는 주님의 수난에 깊이 동참하려는 결의가 숨겨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골짜기가 있어 산꼭대기가 있고

수난이 있어야 축제도 있고 부활도 있음을 말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쉼도 놀이도 없고

오직 힘들게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만 쉼과 놀이가 의미가 있듯이 말입니다.

이번 사순절이 우리 모두에게 참 기쁨과 부활을 선사하는

은총의 시기가 될 수 있도록 두 팔 벌려 사순절을 맞이하고

이번 월례회에서 사순절의 은총을 미사 안에서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월례회 미사는 3월 16일 오후 2시에 있겠습니다.




선교 후원회 책임자 김 찬선(레오나르도)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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