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평화와 선
대만의 작은 꽃 무용단이 8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에서 초청 공연을 갖습니다.
이 무용단은 1969년 작은형제회 대만관구에서 창설한 단체로 대만의 고유한 민속 무용을 보존하기 위하여 창설된 단체 입니다.
몇 년 전 이 단체를 맡았던 신부님이 한국에 오셨을 때, 한국의 민속촌을 관람하신 후,
무용단원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 하시고자하는 바람을 가지셨습니다.
그런데 뜻을 이루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셔서 안타까워하던 중 작년에 대만 관구의 한 신부님께서 한국관구에 무용단 초청을 제안하였고,
관구장님께서 이를 받아들여 공연단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국을 방문하는 공연단은 10세-22세까지 25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이 있고,
서울 이외에 진주, 산청성심원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거창민속문화축제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대만의 민속 무용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8월 2일 14시:
3일 15시: 산청 성심원 축제
4일 19시: 진주 교대
5일 14시 30분: 거창 민속문화축제
6일 19시: 서울 소월아트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