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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17일부터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3일 동안 진행되었던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세미나가 끝났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소외된 이들을 끌어안기”를 주제로 프란치스칸으로 정의, 평화, 창조질서보존에 대한 삶의 방식이 소개 되었습니다.
우리 각자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우리가 가진 자원들 철학, 신학, 성서, 사회과학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찰하며, 보고 관찰한 것에 기초하여 세상의 문제에 대처하도록 불림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회개”의 삶을 살아가야 하며, 회개를 위해 필요한 것은 사회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이해하고 우리가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위해 불리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강의와 함께 대추리의 실상, 환경보존을 위한 미생물 개발,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한 DVD와 비디오 상영이 있어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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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졌던 배움의 시간을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우리를 형제로”를 노래하면서 마쳤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배움의 시간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