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평화와 선.
일을 하다 문득
창밖을 내다보니
온갖 그리움들이 모락모락 피어 올라,
파아란 하늘에 묻어나는 얼굴들...
할머니,할아버지,엄마,한동네에 사시던 문루시아,강루시아 할머니
그리고 안성의 김마리아 할머니...모두들 천국의 꽃으로 피어나신 분들!
과거에 묻혀지고
영영 멀어진 비가시적인 존재들이련만,
늘 나와 영적인 교감을 나누고 계신 자상한 어른들!
그리고
현재 나와 관계된 멀고 가까운 이웃들은
하늘 아래 더없이 소중한 사랑들!
또한
겨울 메마른 가지 사이 사이로
뾰르롱 비상하며 노래하는 작은 새들을 보메
분명 연초록 그리움의 자국이 선명해
결코 봄이 멀지 않음을...!
더불어 살아가는 온갖 피조물들과
함께 숨쉬며 공유하는 아름다운 이 세상!
이렇듯 한 점 나의 존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영원의 선상에 살고 있는 작은 점(點),
하느님께 부단히 찬미드려야 할
행복한 존재인 것을...!!!
일을 하다 문득
창밖을 내다보니
온갖 그리움들이 모락모락 피어 올라,
파아란 하늘에 묻어나는 얼굴들...
할머니,할아버지,엄마,한동네에 사시던 문루시아,강루시아 할머니
그리고 안성의 김마리아 할머니...모두들 천국의 꽃으로 피어나신 분들!
과거에 묻혀지고
영영 멀어진 비가시적인 존재들이련만,
늘 나와 영적인 교감을 나누고 계신 자상한 어른들!
그리고
현재 나와 관계된 멀고 가까운 이웃들은
하늘 아래 더없이 소중한 사랑들!
또한
겨울 메마른 가지 사이 사이로
뾰르롱 비상하며 노래하는 작은 새들을 보메
분명 연초록 그리움의 자국이 선명해
결코 봄이 멀지 않음을...!
더불어 살아가는 온갖 피조물들과
함께 숨쉬며 공유하는 아름다운 이 세상!
이렇듯 한 점 나의 존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영원의 선상에 살고 있는 작은 점(點),
하느님께 부단히 찬미드려야 할
행복한 존재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