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는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모님(테오토코스)을 모시고
그리고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를 지향합니다.
상처 입은 마음이
다시 신뢰를 배우며
하느님 안에서 회복되는 달입니다.
자신·이웃·동식물·자연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회복하는 한 주입니다.
오늘은 성모님처럼 품어 안는 돌봄을 배우는 날입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의 생명을 품으신 분이며,
말씀을 먼저 마음에 간직한 분입니다.
성모님 안에서
돌봄은 행동 이전에
내적 수용과 신뢰로 시작됩니다.
들숨: 예수
날숨: 마리아
(3~5회, 성모님의 호흡을 닮아)
구약: 창세 29–32장
신약: 마태오 6,19–34
루카 4,14–22
예수님께서는
나자렛 회당에서 이사야 예언서를 펼치시고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는
이 장면을 두고 말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것처럼,
이제 말씀은 우리의 삶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성모님은
이 말씀의 첫 번째 증인이셨습니다.
그분은 설명을 요구하지 않고,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자신을 내어 맡기셨습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말씀이 아직도
과거의 이야기로 남아 있는가,
아니면 오늘 내 삶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가.
성모님의 길은
말씀을 살아내는 길입니다.
목요일: 전례무(전례 동작)
전례 안의 동작은
몸으로 드리는 신앙 고백입니다.
일어섬, 앉음, 고개 숙임, 손을 모음은
말보다 먼저
몸이 하느님께 응답하는 방식입니다.
성모님은
말로 앞서지 않고
몸으로 먼저 응답하신 분입니다.
전례무는
성모님의 “예”를
우리 몸에 새기는 기도입니다.
목요일: 뇌과학 & 정신의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