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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y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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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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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

고난당할 때 우리는 흔자가 아니다
각자가 이 모든 세력을 거슬러 투쟁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저는 인간 본성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오로에 관해 “그는 내가 선택한 그룻이다”(사도 9,15)라고 쓰여 있고, 베드로에 관해 “저승의 문도 그를 이기지 못한다”(마태 16,18 참조)라고 쓰여 있으며,모세에 관해 “하느님의 친구"('탈출 33,11 참조)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이들 가운데 아무도,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라고 말씀하신 그분의 능력이 그 안에서 활동하지 않는다면, 어떤 손상을 입지 않고서 동시에 적대 세력들의 온 무리를 거슬러 대항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저는 인간 본성이 그 자체로만은 천사들이나 높은 곳, 깊은 곳 또는 다른 어떤 피조물을 거슬러 투쟁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 본성은 그 안에 현존하시고 사시는 주님을 느끼면 신적 도움을 받았다는 확신에서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빛,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시편 27,1).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사람은 새로운 성전이다.
하느님은 불이다. 우리는 그분의 불꽃을 우리 속에, 곧 우리의 핵 속에 지니고 있다. “이 불꽃은 하느님과 너무나 밀접히 연결되어 있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독특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피조물의 이미지, 이미지 없는 이미지, 이미지를 뛰어넘는 이미지를 품고 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핵 속에서 하느님만큼 자유롭고, 이미지들을 여의고, 자유롭게 모든 이미지가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영혼의 터 안에는 하느님이 자신의 모든 신성과 더불어 있기 때문이다.”(168)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5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사도 24-28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사도 28,17-31
로마에서 선교하다
사흘 뒤에 바오로는 그곳 유다인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들이 모이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조상 전래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도, 예루살렘에서 죄수가 되어 로마인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로마인들은 나를 신문하고 나서 사형에 처할 만한 아무런 근거가 없으므로 나를 풀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인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나는 내 민족을 고발할 뜻이 없는데도 하는 수 없이 황제에게 상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뵙고 이야기하려고 오시라고 청하였습니다. 나는 이스라엘의 희망 때문에 이렇게 사슬에 묶여 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바오로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유다로부터 당신에 관한 편지를 받은 일도 없고, 형제들 가운데 누가 와서 당신에게 불리한 보고나 이야기를 한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분파가 어디에서나 반대를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의 생각을 직접 듣고 싶습니다.”
그들은 바오로와 날짜를 정해 두었다가, 많은 사람을 데리고 바오로의 숙소로 찾아왔다. 바오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설명을 하면서, 하느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을 들어 예수님에 관하여 그들을 설득하였다.
그러자 어떤 이들은 바오로의 말을 받아들이고 어떤 이들은 믿지 않았다.
그들이 이렇게 서로 의견을 달리한 채 떠나려고 할 때에 바오로가 한마디 덧붙였다. “성령께서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여러분의 조상들에게 하신 말씀이 지당합니다.
곧 이 말씀입니다. ‘너는 저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느님의 이 구원이 다른 민족들에게 보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들을 것입니다.”
바오로가 이 말을 마치자 유다인들은 서로 많은 논쟁을 하며 돌아갔다.
바오로는 자기의 셋집에서 만 이 년 동안 지내며,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맞아들였다.
그는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아주 담대히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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