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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Oct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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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마태 18,3)

어린이는 성령을 나타낸다
이런 단순한 해석 말고 또 다른 방식으로도 설명해 봅시다. 예수님께서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신 어린이는 어떤 종류의 어린이인가에 대해 신학적이며 윤리적인 성찰을 해 봅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어린이는 당신을 낮추신 성령이십니다. 구원자 예수님께서 성령을 불러 당신의 제자들 가운데 세우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모든 것은 무시하고 성령께서 보여 주신 본보기로 돌아가기를. 곧 어린이들(제자들)처럼 되기를 바라십니다.
이들은 변화하여 성령과 같이 된 사람들입니다. “보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자녀들과 나야말로 (이사 8,18)라는 이사야서 말씀대로, 하느님께서 이 어린이들을 구원자에게 주셨습니다. 세상적인 것들에서 돌아서서, 성령을 지닌 그 어린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완벽한 온전함 속에 계시다가 인간들에게로 내려오신 예수님께서는 이 성령을 불러 한 어린이의 모습으로 제자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엑카르트의 저작을 신뢰할 만한 번역본으로 만들어 제시하는 것 외에,본서의 둘째 목적은 엑카르트의 저작을 주해하는 데 있다. 본서에 실린 주석들은 엑카르트의 영성신학을 소개하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주석들은 액가르트의 진가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없었던 해설을 제시하고 있다. 엑카르트의 사상을 해설하는 일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한 가지 이유는 교회 당국이 엑카르트를 단죄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엑카르트틀 연구하는 몫은 서양의 철학 전통에 맡겨지거나, 아니면 그리스도교 주류 사상에서 밀려난 급진적 영성운동가들에 의해 명맥이 유지되어 왔다(나는 철학자들에게 감사를 표할 뿐 아니라, 조지 폭스, 토마스 뮌처와 갈은 급진적인 영성 운동가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엑카르트의 사상을 해설하는 일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또 다른 이유는 신학과 영성신학의 딱한 처지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그러한 신학은 17세기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일부 집단 내에서 “금욕신학” - 수덕신학 - 이라고 일컬어져 왔다. 엑카르트라면 그러한 용어에 크게 분노했을 것이다.(2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1코린 3,1-11
복음 선포자의 역할
형제 여러분, 여러분에게 이야기할 때,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젖만 먹였을 뿐 단단한 음식은 먹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지금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육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서 시기와 싸움이 일고 있는데, 여러분을 육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인간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떤 이는 “나는 바오로 편이다.” 하고 어떤 이는 “나는 아폴로 편이다.” 하고 있으니, 여러분을 속된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아폴로가 무엇입니까? 바오로가 무엇입니까? 아폴로와 나는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여러분을 믿음으로 이끈 일꾼일 따름입니다.
나는 심고 아폴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니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자라게 하시는 하느님만이 중요합니다.
심는 이나 물을 주는 이나 같은 일을 하여, 저마다 수고한 만큼 자기 삯을 받을 뿐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협력자고, 여러분은 하느님의 밭이며 하느님의 건물입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지혜로운 건축가로서 기초를 놓았고, 다른 사람은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집을 지을지 저마다 잘 살펴야 합니다.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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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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