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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5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ug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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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마태 22,37)

마음과 정신과 목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마음과 지식의 등불로 환하디환한 빛을 받는 영혼과 하느님 말씀으로 가득 찬 정신을 지니고서 하느님의 지혜안에서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받은 모든 은사에서 확인된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실로 이런 모든 은사는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서와 예언서 모두가 하느님께 관한 지식과 지혜의 일부임을 알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서와 예언서는 모두 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원칙
위에 서 있으며 그것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과 신심의 완성은 사랑에 있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나의 예수 기도
때때로 내가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묻곤 한다. 이 기도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러다 결국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예수님의 따스한 사랑이 내 마음속에 스며드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 예수께서 내 생각과 감정을 다스려 주시고 내 행동도 이끌어 주신다. 이제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일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갈라 2,20)라고 말하는
바울로 사도의 체험을 알 듯도 하다. 그러나 이런 체험은 시간이 가면서 종종 잊혀지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모욕감과 괴로움이 밀려든다. 마치 예수님과 연이 끊긴 듯한 기분이다. 갈등을 겪으며 치솟은 감정이 내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보다 더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영이 내 마음속 깊이 들어와 격앙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내면의 혼돈을 바로잡기까지 오랜 시간 노력해야 한다.(23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나는 나의 고난을 자랑합니다”
창조주께 대한 그리움에 한번 사로잡히고 창조주의 아름다움에 기쁨을 가졌던 사람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기쁨을 변덕이 심한 감각적인 쾌락들과 결코 비꾸려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다른 사람들이 슬퍼할 것에서 오히려 더 큰 기쁨을 얻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사도 바오로 자신입니다. 그분은 약함들, 곤궁틀, 박해들, 고난들에서 기쁨을 얻었고, 자신의 약점들을 자랑했습니다(2코린 12,9 이하 참조). 배고픔과 목마름, 추위와 헐벗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하는것들에서, 이러한 것들 때문에 삶을 지겨워하고 고달파 하는 것들에서, 그는 오히려 기쁨을 가졌습니다(2코린 11,27 참조). 바오로 사도가 의미하는 것을 알지 못히는 사람, 그분이 우리를 복음에 따라 살아가도록 초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결코 실천할 수 없는 것을 실천하라고 한다는 비난까지 합니다. 이들은 그런 비난을 하기보다 오히려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시는 가에 대해 먼저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는 하느님에 의해 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초대되고 만들어졌습니다. 창조주의 모습을 따라 우리는 만들어졌고(창세 1,27 참조) . 우리의 본질을 이루는 이성, 오성으로 하느님을 인식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피조물의 아름다움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우리는 그 안에서 글자 그대로 하느님의 지혜와 섭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고, 자연은 우리에게 유익한 것을 취하고 해로운 것을 멀리하도록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죄를 통해 하느님과 멀어졌지만, 이 세상에 오신 아드님의 피를 통해 불쌍한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되어 다시 하느님과의 친교에 한몫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모든 이성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부활에 대한 희망, 약속된 하늘나라와 하늘나라의 보화 그리고 천사들의 재산에 한몫을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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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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