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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r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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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3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루카 4,24)

질투 때문에 예수님을 배척한 나자렛
구원자께서는 당신께서 왜 고향에서 기적을 일으키지 않으셨는지 자세히 설명하십니다. 이는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하찮게 여기지 않도록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 분께서 고향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으셨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고향을 시샘하는 자들은 스스로 사랑을 멀리하지요.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1 코린 13,4). 하지만 주님의 고향은 거룩한 축복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곳에 태어나신 사실이야말로 기적 아닙니까? 그런즉 우리는 질투가 얼마나 큰 악을 불러오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분께서 어린 시절을 보내신 곳, 하느님의 아들께서 태어나시기에 합당하다 여겨졌던 그곳이 질투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합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2. 다정다감 예수
예수님은 귀가 멀고 말을 하지 못하는 그 사람에게 ‘특진’을 해 주셨다. 그의 “두 귀에” 손가락을 넣으셨다.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그리고 말로써 숱하게 상처 입은 그의 귀를 다정하게 만져 주셨다.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며 상처 주는 말에는 귀 막아 주시고 사랑과 관심의 말에는 다시 귀를 열어 주셨다. 예수님의 세심한 행동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험한 말이나 따돌리는 말을 듣더라도 그 사람들이 당신과 가까이 지내려고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말을 듣는다는 것은 관계를 맺게 된다는 뜻이지요. 말이 아니라 그 말에 담긴 마음에 귀기울여 보세요"(15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18-2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마태 18,1-14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라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달고 바다 깊은 곳에 빠지는 편이 낫다.
불행하여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많은 이 세상! 사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
네 손이나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불구자나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불타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한 눈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작은 이들을 업신여기지 마라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들을 구하러 왔기 때문이다.
되찾은 양의 비유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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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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