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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Nov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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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루카 19,45-46)

거룩한 집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성전이 장사치의 소굴이 아니라 거룩한 집이기 바라십니다. 그분은 사제의 직무가 부정직한 종교적 의무 수행이 아니라 자발적인 순종으로 이루어지기 바라십니다.
주님의 행동에서 그대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본보기를 보십시오 ... 그분은 성전에서 세속적인 교환 행위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거니와, 돈 비꾸는 환전상들을 성전에서 쫓아내기까지 하셨습니다. 주님의 돈으로 이익을 챙기려 하고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들이 환전상이 아니고 누구겠습니까? 주님의 돈은 곧 성경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9. 빵 예수
무엇이 여러분의 진짜 양식입니까? 여러분은 무엇으로 삽니까?
자유를 향한 노정에서 여러분에게 힘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가장 절실한 배고픔과 가장 깊은 그리움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배고픔은 무엇으로 채우며 여러분의 공허감은 또 무엇으로 채웁니까?
성체를 받아 모실 때 어떤 경험을 했나요? 영성체를 하면서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이라는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성체를 모실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실 때 한 체험 중에서 가장 절실했던 것은 무엇입니까?(10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2-9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테르툴리안
결혼에 대하여
비신앙인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의 난관들
여러분의 진주는 일상생활을 그리스도교신앙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신앙생활을 숨기며 남몰래 행한다면, 일반 사람들의 의심만 불러일으킨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의 호기심 앞에 신앙생활을 점점 더 숨겨야 한다. 그런데 매일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십자가를 수없이 긋는 신앙인이 그것을 남몰래만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네가 이방인이 집안에 설치한 이교 제단에서 나오는 불결한 분향 연기를 다른 쪽으로 불어 밀어내는 것을 남 모르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네가 밤에 자다가 기도하기 위해 일어난다면? 그리스도교 신앙을 믿지 않는 남자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네가 어떤 마술을 행하려 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는 않을까? 네 남편은 네가 음식을 들기 전에 언제나 먼저 먹는 어떤 것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런데 그가 만약 그것을 알게 된다면, 그것을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여기는 음식으로 오해하지는 않을까? 그가 이것에 대해 전혀 모른다 하더라도, 네가 내놓는 모든 음식을 아무런 의심이나 반대 없이 받아들일까? 이 빵 속에 혹시 독이 들어 있지나 않을까 하고 의심히는 일이 전혀 없을까? 물론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남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 신앙을 가진 아내가 행하는 것을 무시한다. 그가 그냥 참아주는 것은 아내를 통해 정욕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일 뿐이다. 그들은 이것을 참아주고 있다가 자신이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면 끄집어내어 온갖 트집을 다 잡을 것이다. 자신들이 이해할 수 없는 아내의 행동을 참고 있다가 그것을 재판관 앞에 고발한다든가 결혼 지참금을 강탈하려는 목적에 활용하기도 할 것이다. 비그리스도인을 남편으로 둔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진 부인들은 이러한 것을 모르고 있다가 재산이나 신앙을 잃고 만다.(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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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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