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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Sep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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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루카 8,16)


하느님 말씀은 등불과 같다

이 성경 말씀이 이야기하는 등불은 눈에 보이는 등불이 아니라 비유입니다. “등불을 켜서 그

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등경 위에” 놓지요. 집안의 그릇들은 영혼의 능력을, 침상은 몸을 나타냅니다. ‘들어오는 이들’은 선생의 가르침을 듣는 이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거룩한 교회를 “등경”이라고 표현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것은 세상 만민을 비추고, 진리의 빛으로 집 안에 있는 이들을 밝히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룩한 지식으로 채웁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4. 가정 문제 상담원 예수

알다시피 예수님은 식구들과 화목하게 지내지 못하셨다. 예수님이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동한다고 연을 끊은 식구도 있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예수님은 부모 자식 관계에 대해 당연히 관심을 가지셨다. 그리고 부모에게 상처 받은 자녀들의 문제를 훤히 꿰고 계셨다. 예수님은 최초의 ‘가정 문제 상담원’이었다.(7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8,15-30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사람들이 아이들까지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아이들을 가까이 불러 놓고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어떤 권력가가 예수님께, “선하신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가 예수님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이르셨다. “너에게 아직 모자란 것이 하나 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는 이 말씀을 듣고 매우 슬퍼하였다. 그가 큰 부자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매우 슬퍼하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하느님께는 가능하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가진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하느님의 나라 때문에 집이나 아내,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여러 곱절로 되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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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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