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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5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Sep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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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5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루카 6,7)

바리사이들에게 자비를 가르치시고자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다
때로 기적은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을 돌이켜 믿게 합니디. 그러나 바라사이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았습니다
질투하는 사람의 본성은 남이 받는 칭송을 자기 병의 음식으로 삼고, 누가 명성을 얻으면 샘이 나서 미치지요.
“그분은 심오한 것과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있는 것을 알고 계시며 빛이 함께 머무르는 분이시다" (다니 2,22) 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왜 안식일에 치유를 행하셨을까요? 아마도 잔인하고 냉정한 바라사이들을 자비와 동정으로 이끌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 남자의 병[마비된손]이 그들을 부끄럽게 히고, 그리하여 질투의 불꽂을 꺼뜨리려는 뜻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질문은 저들의 어리석음에 딱 들어 맞는 참으로 지혜로운 질문입니다. 만일 안식일에 좋은 일 하는 것이 합당하고 그 무엇도 병자가 하느님의 긍휼을 입는 것을 막지 않는다면,그리스도에게서 흠집을 찾으려고 기회를 엿보는 일을 당장 그만두고 머리 숙여, 아들을 깎아내리는 자들에게 내리신 아버지의 선고를 받이들여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버지께서 다윗의 입을 빌려 이들에 관하여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그의 면전에서 그의 적들을 짓부수고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떼려 부수리라”(시편 89,24). 그러나 만일 안식일에 좋은 일 하는 것이 합당치 않고 생명을 구하는 일이 법에 금지되어 있다고 대답한다면,그 사람은 스스로 율법을 비난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2.먹보·술꾼 예수
당시 유다 사회에서 말하는 죄인은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비도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아니다. 바리사이들은 떳떳지 못한 직업 목록을 만들어 놓고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죄인이라고 손가락질했다. “야바위문, 고리대금업자, 비둘기 경주를 벌이는 사람,양치기, 세관원, 세금징수원, 땜장이, 직조업자, 이발사, 사혈장이, 목욕탕 관리인, 제혁공, 의사, 선원, 마부, 낙타몰이문, 도축업자” 등도 죄인 취급을 받았다. 예수님은 직업이나 생활방식 때문에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기쁜 소식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셨다. 물론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누구나 먼저 회개하고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7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3,20-30
겨자씨의 비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누룩의 비유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구원과 멸망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시는 동안, 여러 고을과 마을을 지나며 가르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여도, 그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고, 주님께서는 저희가 사는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집주인은 ‘너희가 어디에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불의를 일삼는 자들아!’ 하고 너희에게 말할 것이다.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가 하느님의 나라 안에 있는데 너희만 밖으로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그러나 동쪽과 서쪽, 북쪽과 남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보라,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지금은 첫째지만 꼴찌가 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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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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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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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9.05 06:30:37
    복음 말씀 묵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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