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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un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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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 18,19-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
그리스도께서는 가르치는 임무를 맡은 이들에게 매고 푸는 권한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길로 떨어지고 나서 덕을 추구하는 길로 돌아서지 않는 이들은 성도들의 목소리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매고 풀도록 청원올 드리는 이 성도들의 수가 적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이가 드리는 기도는 물론 힘이 있지만, 단 두 사람이 바치는 기도라도 한미음으로 진지하게 청하면 그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리스도께서 확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나 때문에 모인 곳에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며 돕겠다’고 하십니다. 기도를 이루는 것은 모인 사람의 수가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들의 신심과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 업적 거부자 예수
당시 이스라엘 랍비들은 제자들에게 엄격한 생활 규범을 제시했다. 그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더욱 강화하고 율법을 더 엄격하게 준수하려고 서로 각축을 벌이는 경우가 허다했다. 랍비들은 사회와 정치 분야에서 공적을 쌓는 데는 관심이 없고 하느닝 앞에서 어떻게 하면 공적을 쌓을까 하는 문제만 생각했다. 따라서 하느님의 뜻에 맞는 행동을 하고 정기적으로 단식을 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기도를 바치고 자선을 베풀고 자신이 한 일을 하느님 앞에 보여 드리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4-16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넷째, 예언자들의 유일신 신앙의 본질로서 현실 역사 의식과 역사 한복판에서의 초월을 강조하는 범우주적 생명 공동체 사상을 들 수 있다
이스라엘의 종교도 여타의 종교와 마찬가지로 현재적 시공간을 초월하는 신령계에 대한 관심과 체험을 보여준다. 성경에는 이른바 영적 세계에 대한 다양한 묘사도 나타난다. 천군 천사에게 옹위되어 거룩한 보죄에 좌정하고 있는 초월자 하나님에 대한 상징적 이미지도 그려지며 ,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 등 예언자들의 예언 활동과 병행하는 신비 체험의 ‘비 전들도 그려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신앙과 모세의 이훼 종교의 특징은 구원 행위의 마지막 실현 장소가 언제나 지상의 역사 현실 위에서의 '샬롬(平康)'의 실현에 놓인다는 데 있다. 현재를 부정하거나 비관적으로 멸시하면서 영적 신비 세계를 지향하는 타계(他界)적 신앙, 사후 세계 신앙, 역사 너머에서 이루어지는 지복(至福) 신앙이란 본질적으로 이스라엘 신앙 세계에서는 낯선 것이거나 이차적인 괸심거리였다.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유일신 야훼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계약의 약속 내용도 영혼의 시후 세계에서의 구원 문제가 아니라, 땅을 기업으로 받고 후손들이 번창하며 정의와 긍휼이 입맞추는 건강한 이 세싱쩨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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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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