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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y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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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 14,26)
성렁께서 우리가 탄원하게 만드신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리스어 ‘파리클레토스’는 라틴어로 ‘옹호자’ 또는 ‘위로자’를 뜻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이 옹호자로 불리는 것은 잘못을 저지른 죄인들을 위해 아버지의 정의 앞에서 중재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또 이들과 한 본질인 분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애원하신다고 합니다. 당신께서 채우시는 이들이 그렇게 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성령께서 몸소 말로다할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로마 8,26)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간구하는 이는 간구를 듣는 이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은 아버지보다 낮지 않으신데 어째서 간구하신다고 할까요?
성령께서는 당신께서 채우시는 이들이 간구하도록 마음을 일깨우심으로써 간구하십니다.
위로자로 불리는 분도 바로 이 성령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자기 죄를 두고 슬퍼하는 이들에게 용서의 희망을 준비하시며 그들의 마음을 슬픔과 고뇌에서 들어 올리십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내 삶에 던지는 의미: 예수의 이런 모습 어떻게 이해할까
예수님의 50가지 모습을 한번에 읽기는 좀 어려울 것입니다. 매일 혹은 매주 한 가지 모습을 묵상하고 그 모습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예수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시어 사람다운 삶, 하느님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길로 여러분을 이끌어 주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어떤 모습은 마음에 와 닿겠지만 개중에는 별 설득력이 없는 모습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모습을 전부 이해하고 마음에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겁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모든 면을 알게 되고 그분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50가지 모습을 보면 어쩐지 마음이 편하지 않고 안절부절 못하게 되고 강한 자극을 받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의 삶이 성공적인 삶이 될 수 있을지 예수님의 모습에 비추어 여러분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몇 가지 문제를 마지막 부분에 쩨시할 겁니다. 어떤 문제는 정말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대로 수련하시면 어느덧 예수께서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 변화시키실 것입니다.(17)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 읽기 에페 1-6장

✝️ 1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에페 4,17-32
옛 생활과 새 생활
그러므로 나는 주님 안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헛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다른 민족들처럼 살아가지 마십시오.
그들 안에 자리 잡은 무지와 완고한 마음 때문에, 그들은 정신이 어두워져 있고 하느님의 생명에서 멀어져 있습니다.
감각이 없어진 그들은 자신을 방탕에 내맡겨 온갖 더러운 일을 탐욕스럽게 해 댑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하여 듣고 또 가르침을 받았을 줄 압니다.
곧 지난날의 생활 방식에 젖어 사람을 속이는 욕망으로 멸망해 가는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여러분의 영과 마음이 새로워져,
진리의 의로움과 거룩함 속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창조된 새 인간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 생활의 규범
그러므로 거짓을 벗어 버리고 “저마다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지체입니다.
“화가 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질 때까지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도둑질하던 사람은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말고, 자기 손으로 애써 좋은 일을 하여 곤궁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속량의 날을 위하여 성령의 인장을 받았습니다.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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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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