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지금여기

대림등대

by 홈지기 posted Dec 0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대림 등대 - 박춘식온하루또 하루돌을 쌓고발돋움하면서층층대를 만듭니다애타게 기다리는 사랑의 빛님암벽타기처럼조금 조금씩 오르면서하얀 벽돌로 발판을 쌓아갑니다끝내 뜨거운 불덩이로 익어가는 기다림은높다란 등대가 되어 먼 길을 살피면서 천 년 망부석으로 일어섭니다고이고이 오시도록밤낮 불을 밝힙니다낮밤 손을 흔듭니다<출처> 반시인 박춘식 미발표 신작 시 (2012년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