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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석신부] 하느님은 자유로운 마음 안에

by 홈지기 posted Nov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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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복음은 율사와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을 대조해 보입니다. 율사는 거짓 신앙인의 표본이고 과부는 참 신앙인의 귀감으로 꾸며졌습니다. 율사는 남과 다른 복장을 하고, 사람들로부터 인사 받기를 좋아하며, 모임에서는 윗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들은 과부, 곧 약자들의 가산을 등쳐먹고, 남에게 보이기 위해 길게 기도합니다. 율사는 하느님을 빙자하여 사람들로부터 대우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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