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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 신부 “세상 논리에 중독된 한국 가톨릭교회, 체격만 커졌고 체질은 허약해졌다”

by 홈지기 posted Nov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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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막 50주년을 맞아 각 교구와 단체들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한국 가톨릭교회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신정동성당 주임)는 11월 1일 게재된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이 한국교회에 뿌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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