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박춘식들숨 날숨으로 예수마리아뼈마디까지 부르고 불렀던 순교자들칼 번쩍 예수마리아를 내리치면목은 땅으로 내려앉지만숨은, 칼날보다 빠르게 하늘 고향으로 오른다곤장으로 이승을 마감하는 예수마리아목은 널빤지 십자가에 기대고숨은, 회오리바람 타고 하늘나라로 날아간다옥사(獄死)의 깊은 밤 예수마리아목은 바닥으로 조용히 눕지만숨은, 하늘에 닿아 있는 층계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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