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신앙에서 배우는 관계적 사랑
삼위일체 신앙은
인격들의 관계에서 자신을 완전히 내어주는 사랑이다.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하느님 나라가 실현되는 장소가 관계이기 때문이다.
생명의 에너지가 자리하는 곳
새로운 창조가 이뤄지는 곳
긴 기다림과 견디는 힘의 원천
용서로 회복되는 연결
참여로써 얻는 행복
내가 없는 나
중심을 잡아주는 추
빠져버린 사랑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일터
자신도 모르는 변화
사랑은 사랑을 먹고 사랑을 낳는다.
관계의 실패
인생의 실패
너 없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