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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석 신부] 하느님은 심판자가 아니다

by 홈지기 posted Sep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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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 번 질문하십니다. 첫 질문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제자들은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 혹은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대답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사람들이 그분을 예언자라고 생각하였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너희는 나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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