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은 참 가기 싫은 곳이다. 우리가 살아서 보는 일상의 지옥 중 하나일지 모른다. 응급상황에 빠지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좋겠다. 그러나 그렇기에 응급실은 불안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준다. 생사를 오가는 극적 순간들이 저절로 펼쳐지니 드라마가 선호하는 무대로는 제격이다. 세중병원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MBC 월화극 <골든타임>은 병원이 원문출처 :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8